SK증권은 엔터테크 기업 노머스가 저평가 구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13일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노머스의 2분기 매출액은 이전 분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며 "일부 공연이 2025년 하반기와 2026년으로 연기됐고 공연 부문의 감소가 MD 부문 실적 감소로도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공연 부문이 2026년까지 실적을 견인할 가능성이 높은만큼 2분기에 공연 기획 체력 레벨업이 확인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CPI 앞두고 경계심…하락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약세로 마감.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의 발표를 하루 앞두고 경계심이 커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 대한 의미를 축소하면서 투자심리가 약해져
- 1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0.52포인트(0.45%) 밀린 43,975.09에 거래를 마감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00포인트(0.25%) 떨어진 6,373.45, 나스닥종합지수는 64.62포인트(0.30%) 내린 21,385.40에 장을 마쳐 2) "한·베트남 교역 5년내 1500억弗"
- 이재명 대통령과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교역액을 2030년까지 1500억달러(약 208조4100억원)로 확대하기로 해
- 미·중 전략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중앙아시아, 중동 등 '글로벌사우스' 국가들과 협력해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전략적 자율성을 확보하겠다는 이재명 정부 외교 전략에 본격 시동이 걸렸다는 평
[인포스탁데일리=김연수 기자] 2차전지 및 전력저장장치(ESS) 관련주들이 6일 오전장 최대 강세 테마로 부상했다. 미국의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관세율이 대폭 상승하면서 한국 기업들의 수혜 기대감이 높아진 것이 주된 요인이다. 현재 미국으로 수입되는 중국산 ESS용 배터리에는 40.9%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으나, 내년부터 총 관세율이 58.4%까지 치솟게 될 전망이다.이러한 관세 인상은 이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5월 기준 미국이 수입한 중국산 배터리는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으며, 중국산 배터리의 입지가 더욱 좁아질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KB인베스트먼트가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사업을 펼치는 노머스에 대한 투자금 회수를 완료했다. 지난해 11월 노머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면서 회수 기반이 마련됐고, 의무보유기간(록업)이 종료된 후 본격적인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나섰다. 30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KB인베스트먼트는 '케이비 스마트 스케일업 펀드'를 통해 노머스에 투자해 내부수익률(IRR) 32.68%를 기록했다. 2023년 ...
노머스가 싱어송라이터 오존(O3hon)과 카더가든의 협업 공연 '스테레오 투(STEREO TWO)'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에서 20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솔트래블홀에서 진행됐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스테레오 투는 두 아티스트가 발표한 협업 앨범 '투(TWO)'를 기반으로 한 공연이다. 협업 앨범에 수록된 전곡과 두 사람의 대표곡을 새롭게 편곡한 무대로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노머스는 소속사 씨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