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ETF는 국내 주식을 주된 투자대상자산으로 하며, 'KOSPI200' 지수를 비교지수로 하여 투자신탁의 순자산가치의 변화를 비교지수대비 초과 하도록 투자신탁재산을 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한국거래소가 산출, 발표하는 'KOSPI200' 지수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전체종목 중에서 시장대표성, 업종대표성 및 유동성 등을 감안하여 선정된 200 종목의 시가총액을 지수화한 것입니다.
새 정부가 주주 권리를 강화하는 '더 센' 상법 개정안을 추진하면서, 주주 권리 확대를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전략의 '행동주의 펀드'가 재조명되고 있다. MMF(머니마켓펀드)·채권형으로 쏠린 공모 펀드에서도 행동주의 펀드가 두각을 나타냈고,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도 주주권한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한 ETF나 주주가치를 강화하는 종목을 선별한 ETF 들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29일 금융정보회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 이후 설정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공모펀드 상위 50개 가운데 MMF나 채권형이 아닌 상품은 'VIP한국...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함께 코스피 5000시대 달성을 위한 정책 추진 기대감이 증시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트러스톤자산운용 주주가치 및 밸류업 테마 ETF(상장지수펀드)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17일 트러스톤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 ETF인 TRUSTON 주주가치액티브는 연초 이후 29.57% 상승해 주주가치 테마 내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TRUSTON 코리아밸류업액티브 ETF 역시 연초 이후 24.88% 상승하며 밸류업 테마 내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저 PBR(주가순...
‘코스피 5000 시대’를 내건 이재명 정부가 배당 확대 유도, 상법 개정안 추진 등 강력한 증시 부양 의지를 보이자 ‘주주가치 테마 상장지수펀드(ETF)’가 주목받고 있다. 펀드가 담은 지주사 등의 주가가 급등하며 펀드 수익률도 치솟았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6개 주주가치 테마 ETF의 올해 평균 수익률은 지난 13일 기준 23.22%로 집계됐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의 ‘TRUSTON 주주가치액티브’가 올해 수익률 29.57%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20.63%)을 8.94%포인트 앞질렀다. 라이프자산운용이 한국투자신탁운용과 손잡고 내놓은 ‘ACE 라이프자산주주가치액티브’(24.86%), ‘BNK 주주가치액티브’(24.64%) 등이 뒤를 이었다.이들 ETF는 지배구조 개선, 배당 확대 등의 가능성이 높은 주식을 선별해 편입한 것이 특징이다. TRUSTON 주주가치액티브는 현대엘리베이터, ㈜두산, KB금융, NH투자증권, 태광산업, ㈜SK 등을 담고 있다. ACE 라이프자산주주가치액티브는 DN오토모티브, 오리온, 한국금융지주, 삼성물산, 하나금융지주 등으로 구성돼 있다.트러스톤운용은 전담 리서치 조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