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STX는 2023년 9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하여 단순 인적분할의 방식으로 주식회사 STX 그린로지스(가칭)을 설립 후 2023년 9월 15일 한국거래소에 재상장되었다. 동사는 해운ㆍ물류의 사업을 중심으로 한 해운물류회사이며 벌크(유조선/건화물선))의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음. 자사선 운용 및 S&P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당사의 경우 범양상선(STX 팬오션의 전신) 때부터 축적된 케이스들과 노하우로 차별화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마감체크■ 코스피지수코스피지수는 1.90% 상승한 3994.93에 마감했다.밤사이 뉴욕증시가 BOJ 금리 인상 시사 속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 비트코인 급락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대부분 하락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3939.09로 상승 출발했다. 장초반 3935.14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오 무렵 3980선 중후반대에서 움직이던 지수는 오후 들어 일부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해 3990선 부근에서 강세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일 증시에서 HMM, 팬오션 등 해운주 주가가 장중 강세를 기록 중이다. SCFI(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를 중심으로 해상운임이 바닥을 통과했다는 증권계 진단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2분 현재 해운주 중 HMM은 직전거래일 대비 5.28% 뛰어오른 2만150원, 팬오션은 4.77% 급등한 395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또 대한해운(+3.21%), 흥아해운(+1.93%), STX그린로지스(+1.85%) 등도 같은 시각 급등 또는 상승 거래 중이다.정연승 NH투자증
SM그룹의 해운 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이동수 SM그룹 재무실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사장)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표는 광주은행에서 40년간 근무한 금융·재무·기획 분야 전문가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수석부행장을 지냈다. SM그룹에는 2022년 합류해 SM신용정보·티케이케미칼 등 대표이사를 맡았다. 지난해 7월부터 그룹 재무실장으로 근무했다. 금융권과 그룹 내 계열사 대표를 역임하며 쌓은 경영노하우를 토
종합상사 STX는 서울행정법원이 지난달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내린 회계처리 기준 위반 관련 대표이사 해임 권고 등에 대해 효력정지 결정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서울행정법원은 27일 STX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박상준 대표에 대한 해임 권고 및 6개월 직무정지 ▲회계장부·재무제표 지적사항 반영 조치는 추후 행정소송 본안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앞서 증선위는 종합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한국동서발전과 600억원 규모의 유연탄 수송 장기용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액은 대한해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1조7472억원)의 약 3.4%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6년 1월부터 3년으로, 대한해운은 전용 벌크선으로 호주와 캐나다 등에서 한국동서발전이 쓸 유연탄을 국내로 운송하게 된다. 대한해운은 우량화주들과 장기계약을 통한 전용선 위주 사업으로 안정적인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