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 원년을 보내고 있는 모티브링크의 1분기 성적표는 다소 저조했다. 공모 당시 3분기 누계실적을 연환산했던 점을 감안하면 상장을 기점으로 실적이 주춤한 모양새다. 내부적으로 상반기 외형에 대한 자신감은 높은 편이다. 수익성 개선까지는 개발비 부담으로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모티브링크는 별도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7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300만원, 5400만원을 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매출은 17% 줄었고, 영업이익도 96% 낮...
이달 들어 새내기주들이 잇따라 높은 수익률을 내며 공모주 훈풍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3일 종가 기준 5월 들어 코스피·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8개사(리츠·스팩 등 제외)의 공모가 대비 평균 수익률은 109.6%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4% 오르고, 코스닥지수는 0.2% 하락했다. 기업별 수익률은 나우로보틱스(299.3%)이 가장 높았으며, 원일티엔아이(98.2%), 인투셀(95.3%), 오가노이드사이언스(95.0%) 등이 뒤를 이었다. 상장 첫날 종가를 보면 8개사 중 4개사가 '따블'(공모가의 2배)을 달성했다. 8개 종목의 공모가 대비 상장 첫날 수익률은 평균 93.8%에 달했다. 지난 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나우로보틱스가 지난 2월 모티브링크 이후 2개월여만에 처음으로 '따블'을 기록하며 훈풍의 시작을 알렸다. 뒤이어 원일티엔아이(9일), 이뮨온시아(19일), 바이오비쥬(20일)도 줄줄이 공모가의 2배에서 장을 마쳤다. 반면 지난달 국내 증시에 신규 상장한 3개 기업(에이유브랜즈·한국피아이엠·쎄크)의 공모가 대비 상장 첫날 평균 수익률은 15.9%로, 이달(93.8%)의 6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지난
공모주 시장 봄바람 '솔솔'…새내기주 이달 평균 110% 상승신규상장 종목 절반이 상장 첫날 '따블'…투자심리 개선세 뚜렷하반기 IPO 기상도는 불투명…"7월 규제 시행 후 주가 변동성 확대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이달 들어 새내기주의 수익률이 고공행진하면서 공모주 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이같은 훈풍이 지속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하반기 기업공개(IPO) 제도 변화 등이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종가 기준 5월 들어 코스피·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8개사(리츠·스팩 등 제외)의 공모가 대비 평균 수익률은 109.6%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코스피는 1.4% 오르고, 코스닥지수는 0.2% 하락했다.기업별 수익률은 나우로보틱스[459510](299.3%)이 가장 높았으며, 원일티엔아이[136150](98.2%), 인투셀[287840](95.3%), 오가노이드사이언스[476040][476040](95.0%) 등이 뒤를 이었다.상장 첫날 종가를 보면 8개사 중 4개사가 '따블'(공모가의 2배)을 달성했다. 8개 종목의 공모가 대비 상장 첫날 수익률은 평균 93.8%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