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 상장사 62곳의 의무보유등록된 주식이 해제될 예정이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의무보유등록된 상장주식 총 62개사, 3억8637만주가 8월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5개사에서 총 1억4115만주가 코스닥시장 57개사에서 총 2억4522만주가 해제된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수 비율 상위 3개사는 화인써키트가 75.16%로 ...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모티브링크는 전방산업 위축의 타개책으로 인도 진출에 사활을 걸고 있다. 현지 기업과의 조인트벤처(JV) 설립을 통해 인도 첸나이 지역에 공장 부지를 확정짓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대케피코와 사우디 시어모터스로부터 확보한 수주물량을 현지공장에서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는 모티브링크 최대 고객사인 현대차그룹이 가장 공들이고 있는 시장이다. 특히 첸나이는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이 대거 진출해 있다. 국내 시장에서 다소 주춤했던 사업의 활로를 현대차그룹과 함께 인도 시장에서 열...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 원년을 보내고 있는 모티브링크의 1분기 성적표는 다소 저조했다. 공모 당시 3분기 누계실적을 연환산했던 점을 감안하면 상장을 기점으로 실적이 주춤한 모양새다. 내부적으로 상반기 외형에 대한 자신감은 높은 편이다. 수익성 개선까지는 개발비 부담으로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모티브링크는 별도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7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300만원, 5400만원을 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매출은 17% 줄었고, 영업이익도 96%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