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ETF는 국내 주식을 주된 투자대상자산으로 하며, “FnGuide 2차전지소재 지수(Price Return)”의 수익률 추종을 목적으로 하는 ETF입니다. FnGuide가 발표하는 “FnGuide 2차전지 소재 지수(Price Return)”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상장 종목 중 기초필터링을 통과한 종목들을 유니버스로 하고 증권사 리포트 및 기업공시 보고서에 키워드 기반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하여 2차전지 소재 관련 키워드(2차전지소재,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전해액, 분리막 등)와 유사도가 높은 종목들로 구성된 지수입니다.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금융투자협회, 코스콤이 후원한 모의투자대회인 '제2회 ETF투자왕' 대회 최종 우승자(대상)는 닉네임 '남준'으로 결정됐다. 남준은 대회기간(9월22일~11월14일) 자신만의 투자 전략으로 참가자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47.82%)을 올렸다. 남준은 ETF투자왕 대회에 참여한 운용사의 모든 ETF에 투자할 수 있는 자율 부문으로 참가했다. 2위 수익률을 기록한 참가자에게 수여되는 최우수상은 닉네임 '비서실장'이 차지했다. 비서실장은 국내주식형 부문로 참여해 최종 수익률 44.64%을 올렸다. 각 부문에서 대상, 최우수상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참가자들에 수여되는 우수상은 닉네임 '마이더스6(국내주식형)' 'Lobe(연금투자형)' '깐부통닭(글로벌형)' '노환준(자율형)'이 각각 받는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에는 각각 상금 1000만원, 500만원, 10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에는 1000여명이 참가해 10억원의 모의 투자금으로 8주간...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이차전지 관련 상품이 일제히 급등세를 보였다. 글로벌 전기차 생산 확대와 배터리 소재 수급 개선 기대가 맞물리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반면 로봇과 방산 테마 ETF는 단기 차익 실현 매물에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추가 상승 여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19일 한국거래소가 집계한 ETF 수익률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ETF 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은 'TIGER 2차전지소재Fn'(34.24%)으로 한 주만에 30% 이상 급등했다. 이어 'KODEX 2차전지핵심소재10'(33.89%), 'BNK 2차전지양극재'(31.78%), 'SOL 2차전지소부장Fn'(29.96%), 'RISE 2차전지TOP10'(26.48%) 등이 뒤를 이었다. 상위 10개 ETF 중 9곳이 이차전지 테마로 채워지며 배터리 밸류체인 전반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하나증권 김두언 연구원은 "이차
이차전지주가 이달 들어 강력한 반등세를 보이며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일제히 급등했다.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캐즘)를 딛고 오랜 부진에서 벗어난 모습이다. 다만 증권가 일부에서는 이번 반등이 추세적 상승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신중론도 고개를 든다.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 국내 ETF 가운데 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품은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로 51.37% 상승했다. 이 ETF는 주요 이차전지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를 정방향으로 두 배 추종하는 구조로, 주가 상승분의 2배 수익을 내는 상품이다.수익률은 같은 기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주에 투자하는 'TIGER200IT레버리지' 상승률(43.29%)을 뛰어넘었다.'TIGER 2차전지TOP10 레버리지'(41.3%)와 'TIGER 2차전지소재Fn'(32.9%), 'KODEX 2차전지핵심소재10'(32.4%) 등도 수익률 상위 10위권에 포진했다.불과 한 달 전 이들 종목이 ETF 하락률 상위권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반전이다. 실제로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는 지난 9월 한 달간 5.1%, 'TIGER 2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