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투자동향] 클레, 16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外
[IT동아 한만혁 기자] 바야흐로 스타트업 시대입니다. 2010년부터 불어온 국내 스타트업 열풍은 꾸준히 거세졌고, 대한민국은 어느새 유니콘 기업 11개를 배출한 세계 5위 스타트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쿠팡,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블루홀 등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우리 실생활 속으로 파고들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성공을 꿈꾸는 수많은 스타트업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IT동아가 이러한 국내 스타트업의 현장을 [주간투자동향]으로 정리해 제공합니다. 클레, 16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3차원 머신비전 기업 클레가 16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라운드는 SBVA가 주도했으며 미래에셋벤처투자, 코오롱인베스트먼트, IBK벤처투자, KT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고, 기존 투자자 퓨처플레이가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클레가 16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클레 클레는 대상물의 입체 형상을 세밀하게 측정하는 3차원 카메라와 인공지능(AI) 비전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해 제조 및 물류 현장의 조립, 검사 공정을 완전 무인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고성능 하드웨어와 AI 알고리즘, 소프트웨어를 통해 고객사 맞춤형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한다. 클레 머신비전 제품은 현대자동차, 기아 등 글로벌 완성차 생산라인에 적용돼 양산 검증을 마쳤으며, 최근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완성차 위탁생산(OEM) 기업과 다수의 기술검증(PoC)을 진행 중이다. 또한 자동차 생산 자동화에서 전자, 소재, 물류 산업으로 적용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클레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일본, 유럽, 미주 지역 진출을 본격화하고, 제조 자동화 중심의 기술 포트폴리오를 물류, 반도체, 국방, 항공 분야로 확장할 예정이다. 홍상우 SBVA 수석심사역은 “클레는 AI 기술을 통해 기존 머신비전의 한계를 넘어서는 3차원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했다”라며 “클레 제품은 높은 정밀도와 신뢰성을 갖춰 생산, 물류, 반도체 등 다양한 전방 산업에서 로봇 도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아람 퓨처플레이 투자2본부장은 “클레는 자동화율이 높은 한국 자동차 산업에서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만들고, 이 과정에서 축적한 제품 경쟁력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는 팀”이라며 “적용 공정 및 산업의 확대뿐 아니라 3차원 카메라 판매를 통한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세 번째 투자를 집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진한 클레 대표는 “클레는 ‘사람을 소중히, 위험한 일은 로봇에게’라는 철학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클레 제품을 더 정확하고 완전한 3차원 머신비전 기술로 고도화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소중한 사람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H&B아시아, 1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해외 과일 지식재산권(IP) 기업 H&B아시아가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엔비 사과를 생산하는 H&B아시아의 양구 직영 농장 / 출처=H&B아시아 H&B아시아는 현재 아시아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엔비 사과’를 비롯해 58개의 과일 IP를 보유하고 있다. H&B아시아의 직영 농장과 제휴 농가들에서 수확하는 프리미엄 과일은 코스트코, 이마트 등 대형 마트와 백화점, 쿠팡, 마켓컬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유통된다. KB인베스트먼트가 H&B아시아에 투자한 것은 대규모 자본 투입을 통해 농업 분야 혁신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윤법렬 KB인베스트먼트 대표는 “특허가 있는 신품종 재배를 통해 국내 과수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맛있는 과일을 국민의 식탁에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KB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미국, 뉴질랜드, 중국 등 농업 선진국에서는 이미 클럽품종(기존 품종 대비 당도, 식감, 재배 효율이 좋은 신품종) 기반 농업 모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라며 “기후변화로 기존 품종의 생산성이 저하되고 있는 가운데 클럽품종은 농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희정 H&B아시아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과수 분야를 자본과 기술력이 결합된 산업으로 확장하는 토대를 마련했다”라며 “세계 과수 산업이 클럽품종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만큼 한국 과일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퀀텀에이아이, 73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AI 기반 금융 비정형데이터 자산화 전문기업 퀀텀에이아이가 73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라운드에는 서울경제진흥원(SBA)을 비롯한 전략적 투자자들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퀀텀에이아이의 누적 투자금은 100억 원 규모다. 퀀텀에이아이가 73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퀀텀에이아이 2020년 설립된 퀀텀에이아이는 금융권 내 문서, 음성, 텍스트 등 비정형 데이터를 정형화 및 분석해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자산으로 전환하는 AI 기반 자연어처리(NLP) 전문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AI 인식 엔진을 활용해 금융 문서, 고객 상담 이력, 시장 뉴스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며, 국내 주요 시중은행과 보험사를 대상으로 다수의 AI 데이터 자산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 처리 경험과 산업별 적용 사례를 기반으로 상용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향후 공공, 의료, 산업 데이터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퀀텀에이아이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디지털 클레임 플랫폼, AI컨택센터(AICC) 기반 지능형 고객 경험 플랫폼, 바이오 AI 검색 및 이커머스 통합 플랫폼 등 AI 플랫폼 고도화 및 상용화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최성집 퀀텀에이아이 대표는 “이번 시리즈B 투자 유치는 퀀텀에이아이의 기술력과 시장 성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새로운 맘바 아키텍처 기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통해 금융권의 비정형 데이터를 새로운 가치 자산으로 전환하고, 산업 전반의 데이터 활용 혁신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스트매스, 56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수학 콘텐츠 제작 플랫폼 ‘수학비서’를 운영하는 포스트매스가 56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라운드에는 신용보증기금, 더인벤션랩, 스페이스타임, 아이스크림미디어가 참여했다. 포스트매스의 누적 투자금은 약 80억 원이다. 포스트매스가 11월에 선보일 그립 시리즈 / 출처=포스트매스 수학비서는 나만의 문제은행 구축, 간편한 문제 검색 및 문제지 생성, 편집 가능한 한글(HWP) 파일로 결과물 제공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수학 콘텐츠 제작 플랫폼이다. 주요 지역 내신 시험지 데이터를 무료 분석하는 ‘수학비서 인덱스’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전국 학교별 내신 기출문제 유형 및 연도별 분석 ▲지역별, 학교별 교과서 채택 현황 ▲연도별 출제 문항 유형 빈도수 통계 등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입 즉시 15만 개의 기본 문제를 무료로 제공한다. 수학비서는 편의성과 콘텐츠 품질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2만 명 이상의 강사와 100개 이상의 학교가 사용하고 있으며, 매출은 2023년 8억 7000만 원에서 2024년 24억 1000만 원으로 늘었다. 포스트매스는 수학비서 인덱스를 통해 통계적으로 설계한 ‘그립 공통수학 1, 2’를 11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히 문제를 나열하는 기존 교재의 한계를 넘어 수학비서 웹사이트와 연동해 교재 문제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숫자 변형 2배수 문제지 생성, 수업용 프레젠테이션 자료 즉시 활용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그립 공통수학 1, 2를 설계한 이규태 커널하우스 대표는 “그립 공통수학은 수학비서 인덱스를 적용한 최초의 책”이라며 “그립 시리즈는 데이터로 교재를 만드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교육 출판 업계를 뒤흔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퍼스트랩, 31억 원 규모 프리 시리즈A 브릿지 투자 유치 초음파 집속기술 기반 수처리장비 기업 퍼스트랩이 31억 원 규모 프리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라운드에는 IBK벤처투자, 퓨처플레이, 메디치인베스트먼트, IBK캐피탈이 참여했다. 퍼스트랩이 31억 원 규모 프리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블루포인트파트너스 2022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연구소기업으로 설립된 퍼스트랩은 초음파 집속기술을 활용해 과불화화합물(PFAS) 독성 물질을 분해하는 수처리장비 ‘카비톡스(CAVITOX)’를 개발했다. PFAS는 반도체, 2차전지, 제약, 의류 등 다양한 산업에 사용되는 물질이지만 미량이라도 인체에 축적되면 배출되지 않고 발암 위험을 높인다. 이에 유럽연합(EU), 미국, 일본 등 주요국은 강력한 규제를 시행 중이다. 퍼스트랩은 최근 일본법인을 설립했고, 현대코퍼레이션 독일법인과 협력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데모룸을 설치 중이다. 오는 2026년 상반기에는 글로벌 제약사, 일본 대기업, 유럽 수처리 기업들과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퍼스트랩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일본과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미 일부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진행 중이며 장비 수출도 완료한 상태다. 황보민성 퍼스트랩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핵심 기술을 인정받았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일본과 유럽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쿠쿠랩스, 25억 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기업용 AI 동시통역 서비스 ‘쿠쿠’를 개발한 쿠쿠랩스가 180만 달러(약 25억 원)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라운드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터(AC) 와이콤비네이터를 비롯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매쉬업벤처스, 베이스벤처스, 슈미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쿠쿠랩스가 180만 달러(약 25억 원)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매쉬업벤처스 쿠쿠는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고객 지원 등을 위한 기업용 AI 동시통역 서비스다. 사내 문서와 용어집을 실시간으로 학습해 기업 및 산업 맞춤형 통역을 제공한다. 미팅을 거듭할수록 정확도가 향상되며, 20여 개 언어를 구사한다. 쿠쿠랩스는 지난 7월 여러 국가 언어로 맞춤형 자막을 생성하는 AI 영상 현지화 서비스도 출시했다. 쿠쿠랩스는 쿠쿠 출시 6개월 만에 스노우플레이크, 페이저듀티, 웨이츠앤바이시스 등 글로벌 기업과 아시아 시장 진출 테크 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했다. 지난 1월에는 와이콤비네이터 W25 배치에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박은우 매쉬업벤처스 파트너는 “AI 기술 발전과 글로벌 협업 증가로 전문 통역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기업 맥락과 산업 용어를 정확히 이해하는 고품질 통역 서비스는 부족하다”라며 “쿠쿠랩스는 기술적 전문성과 비즈니스 감각을 갖춘 기업으로,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용희 쿠쿠랩스 대표는 “글로벌 기업들이 업무 전 과정에서 언어 장벽 없이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사내 AI 동시통역, 콘텐츠 현지화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 세계가 사용하는 엔터프라이즈 언어 AI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리벨리온, 시리즈C 추가 투자 유치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킨드레드벤처스, 탑티어 캐피탈 파트너스 등 미국 주요 벤처캐피탈(VC)로부터 시리즈C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리벨리온이 시리즈C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리벨리온 리벨리온은 시리즈C 라운드에서 ▲Arm의 한국 스타트업 최초 투자 ▲삼성, 페가트론 등 글로벌 전략 투자자 유치 ▲북미 VC 투자 등을 동시에 달성하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입증했다고 분석했다. 리벨리온은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북미 시장 내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미국 내 고객사 및 데이터센터 생태계와의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지 우수 인재 확보와 글로벌 팀 역량 강화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신성규 리벨리온 CFO는 “Arm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킨드레드벤처스, 탑티어 캐피탈 파트너스 등 실리콘밸리 VC가 한국 스타트업에 첫 투자를 단행한 만큼 한국 대표 딥테크 스타트업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이번 투자 라운드를 통해 구축한 7개국 투자자와의 협력 기반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세모녀, 시드 투자 유치 시니어 일상용품 브랜드 기업 세모녀가 윤민창의투자재단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세모녀가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세모녀 세모녀는 고령친화용품을 개발 및 유통하는 기업이다. 기술, 디자인, 복지의 교차점을 기반으로, 고령자와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 제품을 연구 및 개발한다. 시니어 신체 데이터와 생활 패턴을 분석해 식사 동작의 불편함을 완화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식기 제품 ‘봄마음’을 시작으로 예방적 관점의 생활용품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한결 세모녀 대표는 “시니어 산업이 빠르게 성장한다지만, 정작 고령자가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기 용품의 제조사는 국내에 한 곳뿐”이라며 “누구에게나 필요한 도구를 만들어 개인에게 편안함을 주고 사회적으로 기여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링더벨, 시드 투자 유치 뷰티 브랜드 링더벨이 매쉬업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링더벨 김밥롤 마스크팩 리써 / 출처=매쉬업벤처스 링더벨은 K-푸드 대표 음식 김밥을 화장품으로 재해석한 김밥롤 마스크팩 ‘리써’를 개발했다. 리써 마스크팩은 김밥처럼 돌돌 말린 시트를 이마에 대고 아래로 펼치면서 부착하는 방식으로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한 방사무늬돌김 추출물, 쌀, 당근, 오이 등 김밥 주재료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과 더마-클레라(Derma-CLERA) 성분을 넣었다. 링더벨은 일본을 비롯해 미국,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리써 마스크팩의 현지 규제 등록을 완료하고 수출을 시작했다. 링더벨은 리써 마스크팩에 이어 해조류 컨셉의 콜라겐 마스크팩을 출시했으며, 누룩 성분을 활용해 열노화 현상을 개선하는 2세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개발 중이다. 링더벨은 누룩에서 추출한 균으로 붉은기 개선, 피부 온도 감소 등의 효능을 입증하며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인상혁 매쉬업벤처스 파트너는 “뷰티 산업은 마케팅뿐 아니라 원료 개발부터 제조, 유통까지 산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한 분야”라며 “링더벨은 이러한 산업 전반의 역량을 갖춘 검증된 전문가 팀으로, K-뷰티 글로벌 수요 확대와 함께 독창적인 컨셉의 제품으로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종철 링더벨 대표는 “20년 이상 마스크팩만 연구 및 제조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의 전통 소재와 문화를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마스크팩을 넘어 스킨케어 화장품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IT동아 한만혁 기자 (m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