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비디엑스가 자사의 다중암 조기 스크리닝 서비스 캔서파인드의 암종과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기존 8종 암 검진에 그치지 않고 자궁내막암, 자궁경부암, 신장암, 방광암 4종을 새로 포함하여, 총 12종 암을 단 한 번의 혈액검사로 조기 스크리닝 할 수 있게 됐다.업그레이드된 캔서파인드는 특이도 98.0%, 민감도 89.3%라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성능을 구현했다. 혈액 내 DNA 메틸레이션 · 절편화 패턴 · 복제수 변이(CNV) 등 다양한 바이오마커를 정밀 분석해 암의 초기 신호를 민감하게 포착함
정밀의료기업 아이엠비디엑스가 자사의 다중암 조기 스크리닝 서비스 캔서파인드의 암종과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8종 암 검진에 그치지 않고 자궁내막암, 자궁경부암, 신장암, 방광암 4종을 새로 포함해 총 12종 암을 단 한 번의 혈액검사로 조기 스크리닝 할 수 있다. 캔서파인드는 특이도 98.0%, 민감도 89.3%라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성능을 구현했다. 혈액 내 DNA 메틸레이션 · 절편화 패턴 · 복
한국바이오협회와 인베스트서울이 공동 주최한 ‘2025 IR 투자자포럼’이 22일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AI 신약개발 등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투자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내외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 상장사 등이 참석해 활발한 네트워킹과 정보 교류가 이어졌다.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부터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첨단 바이오 기술과 사업모델이 소개되며, 바이오헬스 분야 투자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 정부의
지난 11일(목) 한국경제TV 방송에서는 와우넷 파트너 김동엽(에스원투자연구소), 이광무(유능컨설팅), 이형빈(굿차트인베스트) 대표가 출연해 하반기 유망 종목을 제시했다. 이들은 각각 수급·모멘텀, 정책 지원, 산업 성장성을 기준으로 투자 전략을 설명했다. 김동엽 대표는 첫 번째 종목으로 ▲범한퓨얼셀(382900)을 꼽았다. 그는 “액화수소 충전소 600억 원 규모 계약 체결에 이어 캐나다 잠수함 사업 쇼트리스트에 포함된 점이 부각된다”며 “수소와 방산을 동시에 아우르는 테마가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종목으로 ▲SK이터닉스(475150)를 추천했다. 그는 “AI 데이터센터, 풍력·태양광·ESS까지 다각화된 에너지 기업으로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5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배나 늘었다”며 “하반기와 내년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광무 대표는 첫 종목으로 ▲오가노이드사이언스(476040)를 선택했다. 그는 “정부의 국미펀드 지원과 바이오산업 육성 정책 수혜가 기대된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신사업으로 준비 중인 오가노이드 사업의 협력사로도 주목할 만하다”고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 넥스트바이오메디컬과 토모큐브 등 세계적인 원천기술을 확보한 새내기 상장사가 주목받고 있다. 아직 매출 규모는 적지만, 기술력을 앞세워 세계 시장을 호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액체생검 원천기술을 보유한 아이엠비디엑스가 국내를 넘어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시장 선점에 나섰다. 지난해 4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빠르게 기술 고도화에 성공하고 '차세대 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