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는 2023년 6월 1일 동국제강의 냉연사업부문이 인적분할 되어 신설된 기업으로 냉연강판, 도금강판, 컬러강판을 생산하는 냉연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컬러강판, 냉연강판, 도금강판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사업 특성에 맞게 회사를 분리함으로써 전문성을 키우는 목적으로 분할 됐으며, 경영환경 변화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사업구조를 통해 경영 효율성과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한다.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동국제강그룹 철강법인 2개사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2025년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를 통해 동국제강은 매출 7692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을 기록하고, 동국씨엠은 매출 4851억원, 영업손실 52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동국씨엠의 전분기대비 매출은 13.9% 감소, 영업이익은 18.1% 감소했고,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8.3% 감소, 영업이익은 14.0% 증가했다.동국제강은 전방 산업 시장 환경에 따른 수익성 위주 판매 전략을 지속해 이익을 유지했다. 주력 사업인 봉·형강 부문은 건설 산업 수요
동국제강은 올해 3분기 매출 7692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8.3%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4% 늘었다. 매출 감소에도 수익성 위주 판매 전략을 지속하며 영업이익률을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동국제강그룹의 또 다른 철강법인 동국씨엠은 3분기 영업손실 52억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적자로 전환했지만 150억원 손실을 본 2분기 대비 적자 규모를 줄였다. 동국씨엠은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수요가 부진한 전기아연도금강판(EGI) 라인 1기 운영을 중단하고 고부가·수익성 위주 판매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적자 폭을 줄였다. 동국씨엠의 3분기 매출은 48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감소했다....
[파이낸셜뉴스] 동국제강그룹의 주력사 동국제강은 실적 개선을 이어간 반면 컬러강판 전문 자회사 동국씨엠은 수요 위축 여파로 적자를 지속했다.
동국제강은 2025년 3·4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7692억원, 영업이익 245억원, 순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4.0%, 순이익은 5.8% 각각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3.9%, 18.1% 줄었으나 순이익은 9.6% 늘었다.
동국제강은 건설 경기 부진으로 주력 사업인 봉·형강 부문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후판 부문에서 수요 회복에 힘입어 생산과 판매가 늘며 이익 방어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은 최근 싱가포르 친환경 인증(SGBP)과 태국 TIS 인증을 확보하며 수출 판로를 확대 중이며 자사몰 '스틸샵'에 각관·강관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