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ETF는 주로 미국에 상장된 주식을 주된 투자대상자산으로 하며, ‘Dow Jones U.S Dividend 100 지수(원화환산)(Price Return)’를 기초지수로 하는 ETF입니다. 이 ETF는 해외 주식에 투자하면서도 환헤지를 하지 않으므로 기초지수의 원화환산 수익률에 연동하게 됩니다. S&P Dow Jones Indices가 발표하는 ‘Dow Jones U.S Dividend 100 지수(원화환산)(Price Return)’는 미국 주식시장에 거래되는 종목 중, 재무비율을 기준으로 강한 펀더멘털을 가지고 있으며 배당을 꾸준히 지급하는 미국 기업 100개로 구성되는 지수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저가의 수량을 늘릴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을 제안했다. 전분기 대비 분배금이 하락해도 연간으로는 항상 성장했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일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Just Keep Buying' 웹세미나를 열고 이같은 분석을 발표했다.◆ '미국배당다우존스' 美대표 지수로 우뚝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미국 SCHD는 2011년 상장 이후 약 12년간 연간 분배금을 꾸준히 늘려오며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일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올 들어 S&P500 대비 부진한 성과를 보였지만 연간 분배금 성장이 기대된다며 저가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조언했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웹세미나를 열고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고배당·배당 성장·장기 우상향 성과라는 세 가지 요건을 동시에 충족하는 드문 상품"이라며 "최소 10년 이상 연속 배당을 지급한 기업 가운데 재무 건전성과 수익성을 함께 고려해 편입하기 때문에 단순 고배당주 ETF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와 동일한 미국배당100지수를 추종하는 미국의 '슈드'(SCHD)는 상장 이후 13년간 연평균 11% 이상 분배금이 성장했으며, 단 한 해도 빠짐없이 배당을 늘려온
TIGER 미국 배당 다우존스 ETF 성과가 미국 대표 지수 대비 부진하지만 저가 매수 기회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2일 유튜브 웹세미나를 열고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와 미국 배당형 상장지수펀드(ETF) SCHD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미국 배당 투자의 대표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미국 SCHD의 순자산총액은 약 720억달러로 미국배당주 ETF 가운데 2위"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