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2023년 5월 31일 이수화학의 정밀화학 및 전고체 전지소재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설립된 기업으로, 정밀화학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정밀화학제품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석유화학산업에서 응용할 수 있는 다용도의 특수기능성(스페셜티)의 특징을 띠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정밀화학산업 분자량 조절제를 생산 가능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가운데), 김성민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부회장(오른쪽 네번째), 류승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표(오른쪽 세번째)가 5일 개최된 황화리튬 상업화 설비 착공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수스페셜티케미칼이 전고체 배터리 핵심 원료인 황화리튬의 대량생산 체제 구축에 나선다.이수스페셜티케미칼은 지난 5일 황화리튬 상업 생산 설비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행사에는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과 김성민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부회장, 류승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표 등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황화리튬은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원료로 차세대 이차전지 주요 소재로 꼽힌다.이번 상업화 설비 구축에는 약 852억 원의 투자가 이뤄진다. 황화리튬 설비 생산능력은 초기 150톤에서 최대 500톤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설
지난 18일(월) 방송된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2부'에 나현후 대표(와우넷 전문가)가 출연해 예상 외의 시장 조정 원인과 향후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나 대표는 "오늘 시장을 요약하면 상법과 세법,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눈치보기 장세"라며 "대주주 양도세 기준 축소 논란이 시장 심리를 가장 크게 누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국내 증시는 세제 개편안, 특히 양도세 기준 50억 원에서 10억 원 축소 이슈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부담을 받고 있다"며 "노란봉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의 상법 개정안도 기업 활동 위축 우려를 낳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조정이 단기 과열 해소 성격의 숨 고르기로 볼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기술적으로 과열권 이격을 조정 중이며 이는 긍정적 흐름의 일부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증시는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고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는 등 글로벌 환경은 나쁘지 않다"고 덧붙였다. 국내 이슈로는 '코스피 5000' 국정 과제 채택과 한미 정상회담 이슈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현재 시장의 가장 큰 변수는 양도세 기준이며 해당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Li₂S(황화리튬)의 상업화 가능성을 입증한 데 이어, 본격적인 양산 체제를 갖추기 위한 추가 설비 투자를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추가 설비 투자는, 지난해 데모 플랜트를 통한 생산 기술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상업 생산을 위한 단계로 나아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또한 이번 투자는 연간 수백 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연속식 공법과 자동화 설비를 적용해 대량 생산 체계를 준비한다는 것이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