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바이오텍 에이비엘바이오가 3조8천억원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다시 바이오로 쏠리고 있습니다.올해 기술수출만 18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는데, 이미 기술평가 계약을 체결한 기업들의 추가 기술수출도 기대되는 상황입니다.취재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산업부 박승원 기자 나왔습니다.박 기자. 오늘 열린 에이비일에바이오의 기자간담회에 직접 다녀왔다구요?지난 12일 세계 최대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 릴리와 체결한 3조8천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였는데요.앞서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4월 자체개발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인 '그랩바디-B'를 GSK에 4조1천억원 규모로 기술수출 한 데 이어 최근 일라이 릴리와의 기술수출까지 올해만 약 8조원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습니다.특히 일라이 릴리와는 22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 계약을 맺기도 했는데요.글로벌 빅파마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플랫폼 기반의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자평했습니다.현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세나테크놀로지 신규 상장 - '팀 커뮤니케이션'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 개발, 제조 및 판매업체 세나테크놀로지가 14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며 확정공모가는 5만6800원이다.■ 美) 10월 생산자물가지수 - 14일(현지시간) 美 노동부는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를 발표한다. 한국시간은 14일 오후 10시30분이다. ■ 美) 10월 소매판매 - 14일(현지시간) 美 상무부는 10월 소매판매(Retail Sales)를 발표했다. 한국시간은
지투지바이오가 의약품의 약효 기간을 늘리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국제 학회 등에 잇따라 참여하는 등 글로벌 제약사와 협업 논의를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특히 비만치료제 영역에서 약효 지속 기술을 접목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어 지투지바이오의 플랫폼 기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국면이다. 일각에선 지투지바이오 목표주가로 현재가보다 4배 이상 높은 38만1500원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투지바이오는 약물 전달 플랫폼 '이노램프'(InnoLAMP)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린 '2025 세계의약품전시회'(CPHI Worldwide 2025)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바이오유럽 2025'(BIO-Europe 2025),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약물전달체 파트너십'(PODD, Partnership Opportunities in Drug Delivery) 등에 줄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