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의 '에페(성분명 에페글레나타이드)'가 국내 45호 신약이자 첫 GLP-1 계열 국산 비만 치료제로 허가를 받으며 국산 비만 치료제 시대의 막을 열었다. 하지만 국내·외 제약·바이오 업계의 시선은 이미 다음 GLP-1 시장으로 옮겨갔다. 기존 GLP-1 단일제 주사제가 가진 한계를 극복해야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8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를 비롯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차세대 비만 치료제 개발에 집중..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만드는 노보 노디스크는 지난 9월 스웨덴 나넥사(Nanexa)와 최대 11억6000만유로 규모의 기술 도입 계약을 맺었다. 비만·당뇨 치료제를 월 1회 또는 분기 1회만 맞아도 되게 하는 장기지속형 주사 기술(PharmaShell) 계약이었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비만 치료제의 경쟁이 체중 감량 효과에서 투약 편의성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빅파마(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이 기술 도입에 계속 나서는 만큼 관련 플랫폼 수요도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빅파마 계약 잇따라…적용 약물
10월 첫째 주(9월28일~10월2일) 증시는 살아 있는 생명체와 같아서 늘 시시각각 변합니다. '김근희의 증시 랩업'은 한 주간 상승·하락한 종목들과 증시 주요 이벤트 등을 살펴보며 시장의 흐름을 짚고, 투자자들이 현명한 투자 전략을 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고금리와 고유가 영향으로 코스피가 7000대 박스피에 갇혔다. 반면 코스닥은 5% 이상 상승했다. 코스피에서는 기판주들이 크게 상승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바이오주들이 달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9월28일~10월2일) 국내 증시 두 지수의 희비가 엇갈렸다. 코스피는 전주(7080.92) 대비 77.18포인트(1.09%) 내린 7003.74를 기록했다. 반면 코스닥은 전주(844.48) 대비 48.81포인트(5.78%) 오른 893.29를 나타냈다....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마감체크■ 코스피지수코스피지수는 1.95% 상승한 6971.35에 마감했다.밤사이 뉴욕증시가 미국 물가지표 예상치 하회에도 국채금리 상승 부담 지속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6814.49로 하락 출발했다. 장초반 680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6765.0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했고, 점차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전 중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후 장중 6900선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상
바이오톡스텍이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비임상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우수실험실운영기준(GLP) 실사 경험을 바탕으로 품질 경쟁력을 확보한 데 이어 항체약물 접합체(ADC), 안티센스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 유전자치료제 등 고부가가치 첨단 모달리티로 시험 영역을 확대하면서 해외 수주 규모를 키우는 모습이다. 회사 측은 신규 글로벌 고객사 유입과 대형 후속 프로젝트 수주에 힘입어 2026년 미국·유럽 지역 비임상 수주 규모가 전년 대비 약 3배, 200% 증가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