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5일 한국증시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스타 등 로봇주들이 장중 급락세를 기록 중이다. AI(인공지능) 투자 과열 우려 속에 로봇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1분 현재 두산로보틱스는 전일 대비 11.06% 급락한 7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또 레인보우로보틱스(-11.63%), 로보스타(-12.64%), 하이젠알앤엠(-13.56%), 한국피아이엠(-14.77%), 티로보틱스(-14.85%), 뉴로메카(-11.59%), 클로봇(-11.1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엔젤로보틱스가 상장 후 첫 전문경영인(CEO)으로 조남민 대표를 영입했을 때 회사의 지향점은 확고했다. '사업 구조 혁신'과 '글로벌 시장 진출'이다. 조남민 대표의 커리어를 보면 더 뚜렷해진다. 그동안 필립스를 비롯해 짐머바이오멧, 트랙맨 등 다국적 기업에서 경력을 이어왔다. 이제 막 열리고 있는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엔젤로보틱스 제품을 진입시키고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게 그의 미션인 셈이다. 그동안 맡았던 회사들과는 규모 자체가 달랐다. 당시 엔젤로보틱스는 랩실에서 벗어난 지 얼마안된 상황에서 코스닥에 상장한 단계였다. 안정적인 본궤도에 진입시키기 위해선 많은 허들을 넘어야 했다. 조남민 엔젤로보틱스 대표(사진)는 “구성원들의 마인드셋부터 일의 순서, 문화적인 부분까지 스타트업 펀더멘털 전체를 바꿔야 했다. 로봇과 AI라는 핑크빛 미래만 갖고 질렀던 환호성을 사업화와 실적이라는 현실 세계로 끌어와야 하는 냉정한 과제가 있었다”고...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한국 로봇 산업과 협력하겠다고 하자 로봇 관련 주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20분 로보티즈는 전 거래일 대비 5만4500원(24.72%) 오른 2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로보스타(22.78%), 클로봇(13.05%), 로보로보(11.62%), 유일로보틱스(7.44%), 휴림로봇(9.15%), 엔젤로보틱스(6.60%) 등이 강세다. 이는 젠슨 황 CEO의 발언 영향으로 보인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31일 한국증시에서 로봇 관련주로 꼽히는 종목들이 장중 강세를 기록 중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전날 "로봇 관련 좋은 소식을 전할 것"이라는 발언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현재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일 대비 6.68% 뛰어오른 37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또 뉴로메카(+13.94%), 한국피아이엠(+17.42%), 푸른기술(+5.93%), 엔젤로보틱스(+5.61%), 하이젠알앤엠(+3.39%), 두산로보틱스(+3.09%), 에스피지(+2
루닛(대표 서범석)은 내달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APEC 2025 KOREA, 이하 APEC 정상회의)’ 공식 전시관에 의료AI기업 중 유일하게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특히 이날 김민석 국무총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첨단미래산업관에 마련된 루닛 부스에 직접 방문해 루닛의 암 진단 AI 솔루션인 ‘루닛 인사이트' 시연을 참관했다. 현장에서 루닛 서범석 대표는 김 총리에게 AI가 유방촬영술과 흉부 엑스레이 영상을 분석해 암 진단 가능성을 분석하는 과정을 시연하며,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