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투자신탁은 KIS채권평가(주)가 산출 및 발표하는 “KIS 시가평가 MMF 지수(총수익지수)”를 비교지수로 하여 투자신탁의 순자산가치의 변화를 비교지수 대비 초과하도록 신탁재산을 운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액티브채권 상장지수집합투자기구입니다. KIS 시가평가 MMF 지수는 CP(기업어음, Commercial Paper), 단기 채권을 바스켓 종목으로 구성하고, KOFR(한국의 무위험지표금리, Korea Overnight Financing Repo Rate), 한국은행 콜금리, CD91(금융투자협회)의 성과를 반영하여 단기금융시장의 성과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ETF의 설정단위는 2,000좌이며, 현금설정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한국거래소를 통하여 매매하는 경우에는 1주 단위로 거래할 수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세제개편안 실망감에 증시가 요동치는 가운데, 방향성을 잃은 투자자들이 손실 부담 없이 금리 이익을 취하는 이른바 '파킹형' ETF(상장지수펀드)로 피신하고 있다. 시장의 격렬한 반응에 세제개편안 재검토 소식도 나오면서 정책 향방을 확인하려는 투자자들이 숨고르기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자금유입이 가장 많았던 ETF는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이었다. 해당 ETF에는 2376억원이 유입됐다. 해당 ETF는 CD(양도성예금증서) 91일물 금리를 일할 계산해 일복리...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 200조원 시대를 이끈 주요 상품은 해외주식형, 월분배, 파킹형 ETF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KRX)와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ETF 순자산총액은 201조2845원으로 2023년 6월29일(순자산 100조312억원) 순자산 100조원을 돌파한 후 약 2년 만에 순자산 200조원을 넘어섰다. ETF 순자산 100조원 시대에는 국내 주식형과 채권형 ETF가 자금 유입, 순자산,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나 200조원 시대에는 투자 트렌드가 바뀌었다. 올해 들어 지난...
KB자산운용의 초단기형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RISE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3조원을 돌파했다. 출시한 지 2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금리 인하 시기를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파킹형 투자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대표적 파킹형 ETF인 RISE 머니마켓액티브 ETF로 자금이 몰렸다. 파킹형 ETF는 투자 대기 자금인 동시에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파킹통장과 사실상 동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