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로봇 중에서 협동로봇 제조 및 솔루션 제공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5년 4개의 협동로봇을 개발하였고 2020년 6개의 모델을 추가 출시하면서 협동로봇 시장에서 최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협동로봇에 토크센서 방식과 중력보상기술을 적용하여 안정성과 정밀성을 향상시켜 안전 등급 중 최고수준인 Performance Level e등급과 Category 4 등급을 취득하여 최고수준의 제품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대신증권이 30일 두산에 대해 핵심 자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의 주가 상승으로 순자산가치(NAV)가 증가했다며 목표주가를 64만원에서 81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근 두산은 새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주사들이 조명을 받으면서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 이밖에 지난해 말부터 부각되고 있는 전자 사업부문(BG)의 실적 개선과 자회사의 주가 상승도 두산에 훈풍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두산로보틱스의 현금성자산이 기업공개(IPO) 약 2년만에 2분의 1로 줄었다. 글로벌 제조업 불황 탓에 로봇 수요가 줄자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IPO로 조달한 자금이 소실되는 형국이다. 다만, 아직까진 현금성자산이 차입금보다 많아 유동성 활용 카드가 남아있다. 수익성 높은 로봇 솔루션 영역에서의 인수합병(M&A) 등 이제는 재도약을 위한 승부수를 띄울 때란 분석이 나온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약 3054억원이던 두산로보틱스의 현금성 자산은 올해 1분기 말 현재 약 1335억원까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7일 증시에서 로봇주 주가가 장중 급반등세를 기록 중이다. 전날의 주가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와 더불어 AI(인공지능) 다음에는 로봇 테마가 주목받을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원전 해체에 로봇이 활용될 가능성 등도 긍정 요인으로 거론된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6분 현재 유일로보틱스(+8.09%)를 비롯해 두산로보틱스(+6.76%), 휴림로봇(+12.85%), 케이엔알시스템(+6.99%), 클로봇(+2.96%), 로보스타(+2.58%), 레인보우로보틱스(+0.88%)
27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로보틱스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5.96% 오른 6만 5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두산로보틱스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지능형 로봇에 집중하고 있는 점이 부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2015년 설립된 두산로보틱스는 사람과 함께 작업하는 형태의 협동로봇(Cobot) 전문 제조업체다. 단가 2000~6000만원, 페이로드(조작가능최대 중량) 30kg 미만이 주 제품군이다. 다양한 경공업 및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