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신민재 기자] 26일 한국 증시 오전장에서 로봇,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차 관련 종목들이 동반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테크 기업들의 휴머노이드 로봇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국내 주요 그룹사들의 잇따른 기술 전략 발표와 경영진의 현장 행보가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로봇 섹터의 상승세는 내년 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될 ‘CES 2026’에 대한 기대감이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AI) 로보틱스의 핵심
[인포스탁데일리=신민재 기자] 10일 오전 국내 증시에서 '꿈의 기판'으로 불리는 유리기판(Glass Substrate)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삼성전자가 유리기판 기술 확보를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AI 반도체 패키징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투자 전문 자회사인 삼성벤처투자를 통해 유리기판 전문 기업인 JWMT(구 중우엠텍)에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투자가 주목받는 이유는
[오늘의 포인트] 국내 반도체주가 25일 강세에 진입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간밤 미국증시에서 인공지능(AI) 거품 논란이 진정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영향이다. 이날 오전 11시20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600원(2.69%) 오른 9만9300원, SK하이닉스는 1만원(1.92%) 오른 53만원에 거래됐다. 반도체 핵심 소재인 기판 관련주도 나란히 강세다. 삼성전기·한빛레이저는 7%대, 필옵틱스는 4%대, 피아이이는 1%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미국에서 펼쳐진 AI 기술주 랠리로 국내증시에도 매수세가 붙었다. 24일(현지시각)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55%, 2.69% 상승 마감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63% 올랐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0일 한국증시에서 반도체주 가운데 HBM(고대역폭메모리),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유리기판 관련주 등이 장중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밤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현재 HBM 관련주 중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5.16% 뛰어오른 59만1000원, 삼성전자는 3.47% 급등한 9만985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또 미래반도체(+4.13%), 와이씨켐(+3.54%), 예스티(+5.97%), 고영(+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