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한화갤러리아 압구정 개발 호재 '잭팟', 정지선·김동선 '복덩이' 활용법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왼쪽)과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서울 압구정 개발 호재에 힘입어 각각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비즈니스포스트]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서울 압구정 개발 호재를 만났다.서울의 대표적 부촌으로 꼽히는 압구정동의 개발이 본격화하면 일대 부동산을 보유한 두 회사의 자산 가치가 급등하리라는 시선이 늘어나고 있다.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서울 압구정 일대의 개발 계획에 속도가 붙으면서 현대백화점과 한화갤러리아 등 압구정 일대에서 사업을 펼치는 주요 유통 대기업에게도 수혜가 번질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현대백화점그룹은 '강남 재건축 최대 사업'으로 평가받는 '압구정3구역'과 관련해 대형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