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경남)=데일리한국 문병우 기자] 의령군은 지난 10일 의령농협과 함께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하며 의료취약지역 군민들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의령읍과 가례면 등 의령농협 관할 9개 읍·면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병문화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시설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의령군과 지역 농협이 협력해 매년 운영 중이다.이날 의료지원에는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아이오바이오,
아이오바이오는 미국에서 치과원격진료 플랫폼 기업인 덴툴루와 전략적 협업을 하는 사전합의서를 체결하고, 미국시장에서 고객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7일에 밝혔다. 덴툴루는 타액검사, 치주낭 초음파 검사 등 비침습적이고 정밀한 최신 진단법을 플랫폼에 통합해 병원과 환자에게 치과원격진료를 제공 중이다. 최근 미국 대선에선 인공지능(AI) 기술이 주요 의제로 제기됐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활용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아이오바이오는 치과 산업 분야에서 생체형광 이미지를 AI 기술로 분석해 진료과정에 접목시키고 ...
경남 합천군이 올해도 의료 취약지역을 도는 농촌왕진버스를 운행한다. 12일 합천군에 따르면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농촌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마을의 강당이나 체육관 등에 임시진료소를 마련하고, 만 60세 이상 고령자 및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순환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다. 진료
아이오바이오는 전국 대학교 치위생(학)과를 대상으로 구강 질환 관리 소프트웨어 '링크덴스'(LINKDENS)를 활용한 임상치위생 실습을 진행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아이오바이오의 링크덴스 임상치위생 실습에 동남보건대학교 치위생과와 대동대학교 치위생과, 백석대 치위생학과, 경남정보대 치위생과,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 한림성심대 치위생과 등이 참여했다. 이어 올해 동남보건대학교 치위생과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실습을 진행했다. 아이오바이오는 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와 대구·경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