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신약개발 전문기업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이 자가 모유두세포 기반 탈모 세포치료제 'EPI-001'의 임상 1상에서 안전성검토위원회(SRC)의 검토를 거쳐 코호트 2단계로 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EPI-001은 환자 본인의 모낭에서 유래한 모유두세포(Dermal Papilla Cell, DPC)를 배양해 탈모 부위에 투여하는 방식으로, 모낭 성장과 모발 형성에 관여하는 핵심 세포를 활용한 재생의학적 치료제다. 기존 약물치료와 차별화된 접근법으로 안드로겐성 탈모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PI-001의 1상 임상시험은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한 초기 임상으로 단계별 용량 증량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첫 번째 코호트에서는 저용량 투여 후 이상 반응 등 안전성 관련 지표를 평가했으며 SRC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시험 계획에 따라 두 번째 코호트로 진입하게 됐다....
-DKK3-CKAP4 신호전달 경로 기반 신규 탈모 치료 타깃 제시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노민수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안드로겐성 탈모(Androgenetic Alopecia, AGA)를 유발하는 핵심 병리 기전으로 '섬유화(fibrosis) 및 염증 반응(fibroinflammation)'을 매개하는 단백질 DKK3와 CKAP4를 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Impact Factor 13.3)'에 게재됐다.이번 연구는 최근 탈모 연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단일세포 RNA 시퀀싱(single-cell RNA sequencing, scRNA-seq) 기술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기존의 단순 남성호르몬 중심 탈모 기전에서 나아가 모낭 주변 미세환경의 섬유화와 면역 반응이 탈모 진행에 핵심 역할을 한다는 점을 규명했다....
[인터뷰] 스리다르 고팔 만다파티 애브비 총괄 "글로벌 사업 거래 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과학에 대한 투자'입니다. 신약의 과학적인 모달리티가 무엇이며 이것이 미래 제품화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과학과 함께 차별성, 지식재산권(IP)으로 경쟁력을 판단해 투자 여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제약사 톱(TOP)4 중 하나인 애브비의 스리다르 고팔 만다파티 국제사업개발 총괄은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미디어 인터뷰에서 이같은 3대 투자 원칙을 공개했다. 만다파티 총괄은 25년 이상을 아스트라제네카 등 제약 현장에서 뛰며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인수합병(M&A), 라이선스 계약 등의 거래를 다수 추진했다. 그는 지난해 17개의 기술거래 등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도 중국 제약사 하이스코와 최대 7억 1500만 달러(약 1조500억원) 규모의 진통제 파이프라인 도입 계약을 성사하는 등 '기술 수혈'에 집중하고 있다....
탈모 치료제 전문 연구개발 기업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이 글로벌 제약사 애브비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이하 보산진)으로부터 탈모 치료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에피바이오텍은 보산진과 한국애브비가 공동 개최한 '보산진-애브비 바이오텍 이노베이터 어워드(KHIDI-AbbVie Biotech Innovator Award)'에서 탈모 치료제 후보물질인 'EPI-005'로 최종 수상 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는 'BIO KOREA 2026'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애브비 본사의 연구개발 및 평가 전문가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했다. 심사단은 치료 영역별 전략적 적합성, 혁신성, 글로벌 개발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에피바이오텍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