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비티플러스는 2022년 11월 1일에 주식회사 유니드에서 분할 설립된 기업으로 MDF, 마루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목재사업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MDF, 포르말린 등의 제품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가구, 인테리어 등에 주로 사용되는 목질판상재인 MDF와 마루, LPM 등 MDF를 소재로 하는 2차 가공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해 2021년 자체 브랜드인 '올고다'를 론칭하였다.
전북 무주군이 무주군산림조합, 남원산림조합, ㈜유니드비티플러스와 산불 피해 산물 자원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불 피해 산물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난 3월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훼손된 산림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조속한 복구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들 기관·업체와 ▲무주군 내 산림 자원 및 산불 피해목 자원화를 위
국내 모듈러 건축 시장 선두 주자인 플랜엠이 500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내년에는 기업공개(IPO)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다만 중대재해 리스크 등은 변수다. 24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플랜엠은 이번 주 초 상장 전 투자 유치(프리IPO) 펀딩을 완료했다. 이달 말 딜 클로징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플랜엠의 투자 유치는 2023년 약 49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투자 이후 2년여 만이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총
[대전=팍스경제TV] 산림청은 어제(28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타당성 조사·민관협력 참여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REDD+(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은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황폐화 방지 등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을 말합니다.이번 회의는 지난 8월 8일 쩐 득 탕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장관 방한 시 체결한 협력합의
산림청이 베트남에서 국외 산림 탄소축적증진사업(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이하 REDD+)을 추진하기 위한 첫 단추를 뀄다. 산림청은 28일 베트남 농업환경부와 REDD+ 타당성 조사 및 민관협력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8일 쩐 득 탕 베트남 농업환경부 장관이 한국을 찾았을 때 체결한 협력합의서(LoA)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베트남 현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들고 있는 HDC랩스 주식의 지분율은 자사주 포함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이 차이가 공정거래법상 '사익편취' 규정 적용 여부를 바꿔놓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HDC그룹 계열사 HDC랩스의 지분 18.32%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20.70%를 들고 있기도 하다.이 모순되는 두 이야기가 동시에 성립하는 이유는 '자사주의 마법' 덕분이다. HDC랩스는 2024년 사업보고서 기준 자사주 298만3248주를 들고 있다. 지분을 계산할 때 이 주식을 포함해서 계산하는지 아닌지에 따라 정몽규 회장의 보유 지분율이 달라진다. 겨우 2.38%포인트의 작은 차이지만, 이 작은 차이가 굉장히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순간이 있다. 바로 공정거래법상 '사익편취' 규정을 적용할 때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