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생산능력 거의 소진…증설 불가피 전망 선박을 움직이던 HD현대중공업의 엔진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원으로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내고 있다. 북미를 중심으로 데이터센터용 엔진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대형 계약을 연이어 따냈다. 밀려드는 문의에 생산능력 확대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부는 오는 2030년까지 가용 가능한 울산 중속엔진 생산 슬롯(능력)을 대부분 소진했다. 현재 HD현대중공업 엔진기계부문의 중속엔진 생산능력은 연간 약 2.98GW(기가와트)다. 이 가운데 약 1.5GW는 HD현대그룹 내부 물량, 0.5GW는 국내 외부 조선사의 선박용 발전 엔진 수요에 할애하고 있다. 여기에 데이터센터용 수주까지 더해지면서 증설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올해 상반기 15억6000만원가량의 보수를 받았다.14일 HD현대와 HD한국조선해양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의 상반기 보수는 총 15억6240만원으로 집계됐다. HD현대에서 8억4240만원, HD한국조선해양에서 7억20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두 회사에서 받은 보수는 모두 급여다. 별도의 상여는 없었다.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과 주식기준보상 등도 지급되지 않았다.HD현대는 정 회장의 직위와 직책 등을 고려해 임원 보..
LG이노텍 1종목 편입·삼성에피스홀딩스 등 4종목 편출 AI(인공지능) 투자 열풍이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한국 지수 편출입에 영향을 미쳤다. AI 데이터센터 서버 확충에 필수적인 부품인 기판주를 생산하는 LG이노텍이 새로 편입됐다. 반대로 메모리 반도체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국내 반도체 대형주가 부각되며 수급이 쏠린 탓에 지수 구성 종목 수가 줄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SCI 한국 스탠다드 지수가 이번 8월 정기 리뷰에서 LG이노텍을 신규 편입했다고 전일 발표했다. 반면 삼성에피스홀딩스, 포스코인터내셔널, LG디스플레이, HLB 등 4종목은 편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