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ETF는 국내 주식을 주된 투자대상자산으로 하며, FnGuide 조선해운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여 1좌당 순자산가치 변동률을 기초지수와 유사하게 투자신탁재산을 운용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FnGuide가 산출, 발표하는 FnGuide 조선해운 지수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에 상장된 종목 중 FICS Industry 업종 분류 기준 ‘조선’, ‘해상운수’ 업종에 포함된 종목들을 대상으로, 시가총액 및 거래대금을 기준으로 한 필터요건을 거친 후 유동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투자 비중을 결정함.
조선주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가 올해 들어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조선주들의 실적이 성장하고, 미국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 협업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4일까지 'SOL 조선TOP3플러스' ETF의 수익률은 142.15%에 달한다. 'TIGER 조선TOP10'(수익률 133.97%), 'KODEX 친환경조선해운액티브'(119.43%), 'HANARO Fn조선해운'(108.10%)의 수익률도 모두 100%를 넘었다. 조선 ETF의 최근 1개월 수익률도 좋다.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34.32% △TIGER 조선TOP10 17.43% △SOL 조선TOP3플러스 16.33% △HANARO Fn조선해운 14.58% △KODEX 친환경조선해운액티브 12.14%이다. 조선 ETF가 꾸준하게 높은 수익률을 내는 것은 조선주를 둘러싼 환경이 여전히 우호적이기 때문이다. 올...
[데일리한국 김민지 기자]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미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가 본격화된 영향이다.증권가는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마스가 프로젝트가 단기간 끝나지 않을 장기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상선 호황에도 보수적이던 조선사들이 해외 사업에 과감히 나서면서 한국 조선업에 장기 성장 기회의 창이 열리고 있다는 분석이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주요 조선업체의 주가는 지난
조선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한미협상으로 미국과의 협력 기대감에 조선주 주가가 고공행진 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기준 최근 한 달간 수익률이 가장 높은 ETF는 'TIGER 조선TOP10' ETF로 한 달 사이 30.8% 올랐다. 이어 'SOL 조선TOP3플러스'도 같은 기간 30.7% 올랐으며 'KODEX 친환경조선해운액티브'와 'HANARO Fn조선해운'도 각각 26.6%, 22.8
한미협상 이후 미국과의 협력 기대에 조선주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수익률 상위권을 기록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기준 최근 한 달간 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장지수펀드(ETF)는 'TIGER 조선TOP10' ETF로 한 달 사이 30.8% 올랐다. 해당 ETF는 국내 주요 조선 기업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상품으로,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HD현대미포 등을 포함해 10개 기업을 담고 있다. 국내 주요 조선 기업에 투자하는 또다른 ETF인 'SOL 조선TOP3플러스'도 같은 기간 30.7% 올라 근소한 차이로 두 번째로 수익률이 높았다. 이어 'KODEX 친환경조선해운액티브'와 'HANARO Fn조선해운'도 각각 26.6%, 22.8% 올라 상승률 상위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 한미 무역협상이 타결된 가운데 정부가 '마스가((MASG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500억달러 규모의 조선 협력 펀드를 조성한다는 소식이 조선주 주가를 밀어 올리면서 관련 상품 수익률도 고공행진하는 모습이다. 한화오션이 지난달 말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2분기 영업이익(3,717억원)을 공개하는 등 주요
상반기 주도주였던 '조방원'(조선·방위산업·원전) 관련주 강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6일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최근 한 달(7월 4일~8월 5일)간 ETF 수익률 상위권을 조선·방산·원전 관련 상품이 휩쓸었다. 1~3위는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수혜를 본 조선 ETF가 차지했다. 'TIGER 조선TOP10'이 31.93%, 'SOL 조선TOP3플러스'가 30.7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KODEX 친환경조선해운액티브'는 25.92%로 3위, 'HANARO Fn조선해운'은 23.6%로 5위를 차지했다. 방산과 원전 ETF도 상위권이다. 'PLUS K방산'(24.73%)과 'SOL K방산'(23.49%)이 각각 4위, 6위였다. 미국 원자력산업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SOL 미국원자력SMR'은 22.25%로 8위를 기록했다. 증권가는 조방원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여전히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관련 ETF를 잇달아 출시하는 추세다. 미래에셋운용은 이달 'TIGER 코리아원자력'을 출시하고 한화자산운용도 방산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PLUS K방산소부장'을 선보일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