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업공개(IPO)에 나선 바이오 기업들의 주가는 암울한 수준이다. 증시 입성 후 주가가 초기 반짝 상승했다 서서히 가라앉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 바이오 섹터에 대한 시장의 경계가 고조됐다는 해석과, 바이오가 아닌 섹터에도 동일한 흐름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과도한 공모가 산정, 인공지능(AI) 광풍, 중동전쟁 등에 따른 증시 한파 등이 복합 작용했다는 해석이 공존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바이오 기업은 총 11곳이다. 이 중에서 9일 종가 기준 코스모로보틱스(6000원→1만2280원), 인제니아테라퓨틱스(Reg.S)(1만2000원→1만6000원), 스카이랩스(1만원→3만300원) 등 3곳의 주가만 공모가를 상회했다....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코스모로보틱스가 지면보행형 웨어러블 재활로봇 기술 개발 및 국가 로봇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7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제5회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졌다. ‘기술개발인의 날’ 표창은 대한민국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코스모로보틱스가 성인과 유소년용 하지 외골격 보행보조로봇, 영유아와 유소년용 지면보행형 재활로봇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IPO(기업공개)로 증시에 입성했다가 주가가 급락하는 현상이 비일비재해지고 있다. 공모가 밴드는 한국거래소, 주관사, 기업 등이 함께 논의해 산정하는데 비교대상으로 삼은 기업들의 기업가치가 며칠 새 급락하면서 주가 타격으로 전해지는 양상이다. 여기에 신통치 않은 시장 분위기로 미확약 물량이 여전히 많아 금융당국의 당부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개미 투자자들의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장한 총 26개 기업(스팩 9개 제외)의 공모가 대비 평균 등락률은 지난 27일 종가 기준 25.62%를 기록했다. 주가 수준이 공모가를 하회한 기업은 22개, 상회한 기업은 4개(코스모로보틱스, 마키나락스, 인제니아테라퓨틱스, 리센스메디컬 등)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