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운업계의 고민은 '국내 선박 생태계 복원'으로 모입니다. 조선사들이 수년째 호황을 누리고 있다지만 정작 소형 컨테이너선·소형 유조선·벌크선 등은 국내 조선소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단 평가가 나옵니다.배경은 복합적입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 조선업 구조조정이 대형 조선소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중형·중소 조선사들의 체력이 약해졌고 중국 조선사와의 가격 경쟁도 심화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선박 기자재 등 연관 생태계까지 함께 위축..
[파이낸셜뉴스] 대한조선이 선박 에너지 저감 기술 공동개발(JDP)을 잇따라 성사시키며 '친환경 선박(그린십)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차세대 친환경 기술 확보를 통해 글로벌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대한조선은 노르웨이 선급(DNV) 및 중국 친환경 솔루션 기업 세스(SETH)와 '축발전기 모터를 활용한 디젤발전기 배터리 보조 시스템'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선박 운항 중 발생하는 잉여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한 뒤, 선박 내 전력 수요가 급증할 때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을 통해 전력을 보완하는 방식이다.
전력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환경에서도 발전기의 불필요한 추가 가동을 막아주기 때문에 선사의 연료비 부담을 덜고 탄소 배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SK텔레콤(017670), 엔비디아와 ‘풀스택 AI 클라우드’ 동맹 소식에 강세동사는 언론을 통해 엔비디아 DSX 플랫폼을 기반으로 칩부터 데이터센터 운영까지 포함한 '풀스택(Full Stack) AI 클라우드' 협력을 추진하고, AI 작업에 특화된 데이터센터인 'AI 팩토리'도 GW(기가와트)급 스케일을 목표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AI 팩토리는 전력과 데이터를 원료로 AI의 핵심 단위인 '토큰'을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지능 공장'
[파이낸셜뉴스] 대한조선이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며 방위산업으로 사업 영토를 확장한다. 기존 중소형 상선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동시에, 부·울·경(부산·울산·경남)에 집중됐던 국내 함정 정비 역량을 서남권으로 확대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대한조선은 지난 5일 방위사업청과 경상남도, 부산·울산·전라남도가 공동 주관하는 '중소조선 함정 MRO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990억원을 투입해 국내 중소 조선소의 글로벌 함정 정비 경쟁력을 육성하는 국가 전략 프로젝트다.
대한조선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미 해군 함정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