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투자신탁은 Bloomberg가 산출·발표하는 Bloomberg Greater China Media & Tech Index(KRW)를 비교지수로 하여 비교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목표로 투자신탁재산을 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액티브상장지수펀드입니다. ※ 그러나 상기의 투자목적이 반드시 달성된다는 보장은 없으며, 집합투자업자, 신탁업자, 판매회사 등 이 투자신탁과 관련된 어떠한 당사자도 투자원금의 보장 또는 투자목적의 달성을 보장하지 아니합니다.
지난 19일(목) 방송된 한국경제TV ‘프리마켓온’에 출연한 박준석 와우글로벌 파트너는 “이구환신 정책이 종료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소비 위축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 파트너는 “소매판매 지표가 양호했던 것은 이구환신 정책 덕분이지만, 올해 지원금이 소진되며 가전제품 부문은 이미 중단된 상태”라며 “자동차는 전기차 중심의 지원이 유지되고 있지만, 가전 분야는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팝마트, 미쉐빙청 등 신소비 F4 종목도 약세를 보였다”며 “정책 공백기가 길어지는 여름철에는 적절한 종목 리밸런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주항공 관련 핵심 종목으로 ▲항천전자가 소개됐다. 박 파트너는 “항천전자는 우주선 ‘창정9호’를 제작하고, 유인선·탐사선·통신장비 등을 공급하는 우주항공 전문 장비기업으로, 중국 내 부품 밸류체인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는 1단 로켓만 재사용 가능한 수준이지만, 2033년까지 2단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4월 낙폭 이후 반등에 성공했고, 중국 10대 정책 과제 중 하나인 우주항공 분야에
삼성자산운용이 ETF(상장지수펀드) 투자자를 위해 3일간 집중 세미나를 연다. 삼성자산운용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삼성 KODEX ETF 투자 페스티벌(삼투페) 세미나 슈퍼위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세미나는 삼성자산운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ETF 상품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해 현재 시장 상황에서 투자자 유형별로 투자하면 좋은 상품을 소개한다. 오는 24일에는 'KODEX 차이나AI테크액티브 ETF'를, 25일에는 'KODEX 미국 S&P500 버퍼3월 액...
삼성자산운용이 투자자 외면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차이나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상장지수펀드(ETF)의 간판을 '차이나인공지능(AI)테크'로 바꿔 답니다. 중국의 '가성비 AI' 딥시크의 등장으로 현지 기술주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 편승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이르면 이번주 'KODEX 차이나메타버스액티브'의 종목명을 'KODEX 차이나AI테크'로 변경 상장하는 안을 승인할 예정입니다.현재 이 ETF는 알리바바그룹·빌리빌리·캠브리콘·후아킨테크놀로지·텐센트 등을 담고 있고, 전체의 30% 범위에서 펀드매니저 재량으로 추가 수익을 노리는 액티브 상품입니다. 포트폴리오를 보면 대부분 AI 기술주로 분류해도 이질감이 없는 종목들로 구성돼 있습니다.거래소 관계자는 "해당 ETF의 구성 종목들이 메타버스 사업을 축소하고 AI를 주력으로 가져가면서 투자를 많이 하고 있어 종목명을 변경해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ETF 이름 변경이 이례적인 것은 아닙니다. 일례로 코로나19 이후 국내 증시를
최근 투자자들이 미국·인도 시장에서 중국시장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미국 제재에도 AI(인공지능), 전기차(EV), 휴머노이드 분야에서 증국 기업들이 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증시투자가 미국보다 까다로워 ETF(상장지수펀드) 수요가 높은만큼 보다 선택지가 다양해져야한다는 목소리가 시장에서 나온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에 따르면 올해들어 선강통(심천홍콩증시연계), 후강통(상해홍콩증시연계) 등에서 국내 투자자들 매수금액은 8억1213만달러(한화 약 1조1598억원)로 3억289만달러였던 지난해...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이 150조원 규모로 커졌지만 ‘좀비 ETF’에 유사 상품까지 쏟아지면서 성장통을 겪고 있다. 올 들어 ETF는 주식처럼 사고 팔 수 있는 편의성을 앞세워 ‘대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투자자들은 이름만 다르고 구성 종목은 비슷한 상품들로 채워지는 선택지에 ‘풍요 속 빈곤’을 느낀다. 운용업계는 일부 대형사 위주로 거래가 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