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증시 중요 뉴스1) 뉴욕증시, 오라클 쇼크에 기술주보다 우량주…다우 신기록 마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로 마감해. 뉴욕증시는 오라클이 촉발한 인공지능(AI) 산업 거품론에 기술주를 중심으로 장 초반 약세를 보이긴 했지만, 이후 저가 매수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여.- 대체로 시장 우려가 큰 기술주보다는 금융, 산업재 중심의 전통·경기 민감주에 매수 주문이 몰리는 분위기. 1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46.26포인트(1.34%) 올라간 48,704.01에 거래를 마감해.- 뉴욕증시는 장 초반 오라클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우려로 기술주 중심으로 하방 압력을 받아. 판뮤어 리베리엄의 전략가인 수사나 크루즈는 "시장은 이제 AI 투자 확대에 대해 훨씬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면서 "오라클이 특히 부정적 영향을 받는 이유는 대규모 투자를 대부분 부채로 충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해.2) 현대차 로보택시, 내년 美 달린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먼저 자율주행 사업을 본격화해. 현대차그룹의 북미 지역 자율주행 자회사인 '모셔널'은
[인포스탁데일리=신민재 기자] 국내 증시 오전장에서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성장주 투자 심리 개선, 글로벌 빅파마의 대규모 비만치료제 기술 이전 소식, 그리고 미국 생물보안법의 하원 통과라는 '트리플 호재'가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 현재 제약·바이오 섹터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이날 상승세의 가장 큰 트리거는 화이자의 대규모 기술 도입 소식이다. 지난 9일(현지시간) 화이자는 중국 바이오기업 야오파마(YaoPharma
글로벌 제약사와 3조7487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한 에이비엘바이오가 이틀 연속 급등했다. 대규모 계약 훈풍에 셀루메드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큐리언트, 이뮨온시아 등 바이오주가 동반 상승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는 전날 대비 3만6800원(29.04%) 오른 16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6만4700원까지 오르며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전날 미국 일라이릴리와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했다. 기술수출 계약금은 4000만달러(약 585억원)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개발 및 허가, 상업화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등을 포함해 최대 25억6200만달러(약 3조7487억원)를 받을 수 있다. 제품 순매출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판매수수료)도 받는다. 기술이전 계약 훈풍은 다른 바이오주에도 영향을 끼쳤다. 셀루메드(30%) 로킷헬스케어(16.6%) 큐리언트(12.12%) 헬릭스미스(8.82%) 셀트리온(6.67%) 등도 상승했다. 업계 전문...
글로벌 제약사와 3조7487억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에이비엘바이오가 이틀 연속 급등했다. 대규모 계약 훈풍에 셀루메드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큐리언트, 이뮨온시아 등 바이오가 동반 상승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는 전날 대비 3만6800원(29.04%) 오른 16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16만4700원까지 오르면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전날 미국 일라이릴리와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기술수출 계약금은 4000만달러(약 585억원)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개발 및 허가, 상업화 마일스톤(기술료) 등을 포함해 최대 25억6200만달러(약 3조7487억원)를 받을 수 있다. 제품 순매출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판매수수료)도 받는다. 기술이전 계약 훈풍은 다른 바이오 주에도 영향을 끼쳤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기업 큐리오시스는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에 성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