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문기업 라피치는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및 데이터센터 연계 사업을 영위하는 서경엔씨에스의 지분을 116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라피치는 AI 기술력과 인프라 구축 역량을 결합한 통합 AI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서경엔씨에스는 약 30년간 네트워크 인프라 및 데이터센터 구축 분야에서 다수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프로젝트를 수행한 전문기업이다. 국내는 물론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시스템 설계 및 운영 역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라피치는 이번 인수를 통해 음성인식, 대화형 AI, Agentic AI, LLM, AI 휴먼등 자사 주요 AI 기술과 서경엔씨에스의 인프라 역량을 결합, AI 데이터센터 구축 및 클라우드 기반 AICC(지능형 컨택센터)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서경엔씨에스의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 구축 경험이 라피치의 AI 기술과 결합되면, 고객 맞춤형...
VC(벤처캐피탈) 캡스톤파트너스가 우량한 코넥스 기업을 발굴하고 유동성을 공급해 코넥스 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제12회 대한민국 코넥스대상'에서 베스트 코넥스하우스에 선정됐다. 2008년 1월에 설립된 캡스톤파트너스는 그간 성장성이 큰 코넥스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해 시장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코넥스 기업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이들 기업에 투자해 성장을 돕고 높은 투자 수익률도 달성했다는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대표적인 투자 사례는 시큐센이다. 캡스톤파트너...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 및 코넥스협회와 함께 거래소 본관 2층에서 29일 ‘2024 코넥스 시장 상장법인 합동 IR’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IR(기업설명회)에는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31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별 그룹미팅 및 현장 Q&A를 통해 투자자에게 양질의 기업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한국거래소가 오는 29일 한국IR협의회, 코넥스협회와 공동으로 '2024 코넥스시장 상장법인 합동 IR(기업설명)'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IR은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31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별 그룹미팅 및 현장 질의응답(Q&A)을 통해 투자자에게 양질의 기업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기업별 IR은 참여기업을 3개 세션(세션당 10~11사)으로 나눠 기업당 각 50분씩 2회 진행된다. 각 세션 사이에 오건영 신한은행 부장이 '고물가·고금리의 전환점, 향후 흐름'에 대해, 김경민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