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기반 희귀질환 진단 기업 쓰리빌리언이 국내외 진단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매출을 크게 늘렸다.
쓰리빌리언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7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약 46억원 대비 56%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2·4분기 매출은 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전분기 대비 13% 늘었다.
성장은 해외사업이 주도했다. 상반기 해외 매출은 약 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의 69%를 차지했다.
WES·WGS 기반 희귀질환 진단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월 출시한 가족 단위 유전자 검사 '패밀리 인사이트'에서도 해외를 중심으로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국내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증가하며 국내외 사업이 동시에 성장했다. 외형 확대와 함께 수익성도 개선됐다.
상반기 영업손
[머니人사이드]이덕준 D3쥬빌리파트너스 대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임팩트 투자가 사회적 책임을 위해 수익을 희생한다는 것은 편견입니다. 오히려 사회·환경적으로 긴급한 문제를 혁신기술로 풀어내는 과정 속에서 더 큰 시장을 창출하고, 더 높은 수익(알파)을 거둘 수 있습니다." 이덕준 D3쥬빌리파트너스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임팩트 투자의 본질을 이같이 설명했다. D3쥬빌리파트너스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적 가치와 재무적 수익을 동시에 창출하는 '임팩트 알파'를 추구하는 벤처캐피탈(VC)이다....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15일 AI(인공지능) 기반 희귀질환 유전체 분석 기업 쓰리빌리언에 대해 미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중장기 성장의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평가했다. 희귀질환 진단사업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 경쟁력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 안착과 AI 신약개발의 사업화 성과가 더해질 경우 AI 유전체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서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동희 스몰인사이트리서치 연구원은 "글로벌 전장엑솜(WES) 및 전장유전체(WGS) 검사 수요 확대를 바탕으로 희귀질환 진단사업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하반기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될 미국 시장은 중장기 실적과 기업가치를 결정하는 핵심 변수"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