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첨단소재 전문기업 대진첨단소재는 지배구조 단순화와 재무 안정성 강화를 통해 주주 신뢰 제고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대진첨단소재는 최근 이사회 결의 및 감사 승인을 거쳐 전기차 배터리 부품 전문기업 케이이엠텍 유상증자에 전략적으로 참여했다. 이는 특정 회사 지원 위한 목적이 아닌, 신규 먹거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ESS(에너지저장장치)·CNT(탄소·나노·튜브) 신사업과의 시너지 확대 및 핵심 공급망 확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대진첨단소재가 지배구조 단순화와 재무 안정성 강화를 통해 주주 신뢰 제고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대진첨단소재는 최근 이사회 결의 및 감사 승인을 거쳐 전기차 배터리 부품 전문기업 케이이엠텍 유상증자에 전략적으로 참여했다. 특정 회사 지원 위한 목적이 아니라 신규 먹거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ESS(에너지저장장치)·CNT(탄소·나노·튜브) 신사업과의 시너지 확대 및 핵심 공급망 확보 차원에서 이뤄진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대진첨단소재는 올해 초 ESS 초도 물량을 납품하며...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글로벌 첨단소재 전문기업 대진첨단소재가 지배구조 단순화와 재무 안정성 강화를 통해 주주 신뢰 제고에 나선다고 26일 공식 발표했다.대진첨단소재는 최근 이사회 결의 및 감사 승인을 거쳐 전기차 배터리 부품 전문기업 케이이엠텍 유상증자에 전략적으로 참여했다. 이는 특정 회사 지원을 위한 목적이 아닌, 신규 먹거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ESS(에너지저장장치)·CNT(탄소·나노·튜브) 신사업과의 시너지 확대 및 핵심 공급망 확보 차원에서 이뤄진 결정이다.대진첨단소재는 올해 초 ESS 초도 물량을 납품하며 관련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케이이엠텍은 3년 전만 해도 회생이 힘들어 보였던 회사였다. 이전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로 주권 거래 정지 처분을 받고 상장 폐지를 걱정해야 했다. 한때 500억원을 넘어섰던 연매출은 2021년 40억원대로 쪼그라들었고 누적 적자는 쌓여갔다. 변곡점은 대진첨단소재 창업자인 유성준 대표가 회사를 인수하면서 찾아왔다. 피인수 이듬해인 2023년 상반기에 전격적으로 거래 재개에 성공했다. 2차전지 신사업으로 엔진을 바꿔 달았다. 지난 1일 따낸 800억원 규모 공급계약이 그 첫 ...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대진첨단소재 창업자인 유성준 대표(사진)는 관계사들을 모두 아우르는 밸류체인 통합을 구상하고 있다. 기존 사업인 소재(대진첨단소재)를 중심으로 새로 확보한 부품(케이이엠텍), 장비(이노웨이브) 사업 부문을 내재화시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론 소재·부품·장비 3대 축을 중심으로 삼은 기업집단 구축을 염두에 두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와 사업 이력, 북미 공장을 지렛대로 삼는다면 강점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신사업 구상엔 관계사들이 총 동원돼 있다. 구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