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비테크는 2000년 11월 18일 설립된 기업으로 기계장치의 구동 부품인 베어링, 감속기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구동장치 및 부품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국내 최초 세라믹 볼 베어링 국산화를 시작하여, 탈일본 핵심 소부장 제품인 로봇용 감속기를 순수 국내 기술로 국내 최초 국산화 및 ‘로보드라이브‘로 상품화한 뒤 전문화된 감속기모듈화 제품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 대선 이후 국제 안보 정세가 불안정한 가운데 최근 'K-방산'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국내 부품업체들도 전차, 자주포 등에 사용되는 부품의 국산화를 이루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국내 감속기 업체 에스비비테크 관계자는 29일 "올해 원격사격통제체계(RCWS) 및 광대역 무선전송장비(HCTR)용 감속기를 포함해 총 4개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2026년 양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이 지난 20일 여의도에서 유망 로봇기업을 대상으로 한 ‘KSS IR Day(Korea SME's Scaleup Day)’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삼성증권과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마련된 첫 공식 행사로, 로봇산업이라는 미래 성장 테마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과 유망 기업을 연결하는 자리가 됐다. ‘우리가 한국의 미래, K-로봇’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김진오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이 기조
삼성증권은 지난 20일 여의도에서 유망 로봇기업을 대상으로 한 'KSS IR Day(Korea SME's Scaleup Day)'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삼성증권과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체결한 전략적 MOU(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된 첫 공식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벤처캐피탈, 삼성증권 SNI 고객 등 약 150명의 삼성증권 KSS IR 회원과 투자자가 현장을 찾았다. 행사 주제는 '우리가 한국의 미래, K-로봇'으로, 김진오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은 기조 연설을 통해 한국 로봇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