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너스는 2018년 4월 설립된 기업으로 NGS기술과 생물정보 연구 및 분석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싱글셀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통해 발생하고 있다. 바이오인포매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NGS 암진단 검사인 CancerSCAN을 사용화 하였으며, 싱글셀 분석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국내외 대형종합병원에 서비스하고 있다.
지니너스(대표 박웅양) 의 자회사 지엑스디(GxD)가 태국 마히돌 의과대학 소속 시리라즈 병원과 공간오믹스 분석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니너스가 일본에 이어 동남아시아 시장까지 본격적으로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시리라즈 병원은 태국을 대표하는 국립 대학병원으로 매년 수백만 명의 환자를 진료하며, ‘국가 중추병원’으로 불린다. 단순한 의료기관을 넘어 태국 의료의 허브이자 동남아시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임상 연구 및 국제 공동연구에서도 아시아 선도적 위상을 확
정밀의학 및 AI(인공지능) 기반 바이오데이터 분석기업 지니너스는 자회사 지엑스디(GxD)가 태국 마히돌 의과대학 소속 시리라즈 병원과 공간오믹스 분석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리라즈 병원은 태국을 대표하는 국립 대학병원으로 매년 수백만 명의 환자를 진료하며 '국가 중추병원'으로 불린다. 단순한 의료기관을 넘어 태국 의료의 허브이자 동남아시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임상 연구 및 국제 공동연구에서도 아시아 선도적 위상을 확보하고 있어, 지니너스가 글로벌 최상위급 연구기관을 고객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공간오믹스는 조직 내 세포 단위에서 세포와 분자의 변화를 시각화하는 '분자현미경' 기술로, 정밀의료 및 신약개발 분야의 핵심으로 꼽힌다. 지니너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단순한 매출을 넘어, 태국 내 선도 연구 그룹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요한 사례"라며 "현지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3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지니너스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15% 오른 2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진단 비즈니스에서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 보고서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대신증권은 '투자의견 없음(Not Rated)' 보고서를 통해 지니너스가 비즈니스 구조를 신약개발로 전환하고 있으며 수익성도 회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송협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ADC(항체약물접합체)·이중
지니너스(대표 박웅양)는 일본 자회사 지엑스디(GxD)가 오는 17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25 유럽임상종양학회(ESMO 2025)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학회에서는 일본 전역에서 진행 중인 ‘스크럼 몬스타(SCRUM-MONSTAR)’ 스크리닝 플랫폼과 연계한 연구가 2편의 포스터 발표로 채택됐다. 연구 주제는 공간 멀티오믹스와 임상 데이터 통합을 통해 항암제 반응을 예측하고, 저항 기전을 규명하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연구팀은 공간전사체(Spatial T
지니너스(대표 박웅양)가 지난 9월 30일 열린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KSMCB 2025)’에서 공간오믹스(Spatial Omics)와 AI를 접목한 신약개발 전략을 공개했다.이번 발표에서 지니너스는 ▲AI 기반 신약개발 토털 솔루션, ▲대장암 면역항암제 반응 규명 연구, ▲RNA·단백질 동시 분석 플랫폼인 ‘스페이스인사이트(SPACEINSIGHT®)’를 소개하며, 임상 실패율을 낮추고 환자 맞춤형 치료를 앞당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R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