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의 혁신신약개발 전문 벤처기업으로, 공학, 화학, 생물학의 융복합연구능력을 바탕으로 자체 구축한 AI 기반의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하여 희귀 난치성 질환 중심의 혁신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당사의 매출발생은 기술이전 및 향후 임상약물의 조건부 품목허가를 통한 판매 수익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호주법인 Pharos Therapeutics Pty. Ltd 와 미국법인 Pharos Therapeutics INC 를 100% 자회사로 두고 있다.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난치성 암종인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임상이 순항하고 있는 모습이다.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신라젠은 항암제 ‘BAL0891’의 AML 대상 임상 환자를 국내에서 첫 등록 완료했다.해당 임상 기관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다. 이어 미국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환자 등록이 시작될 예정이다.신라젠은 항암제 BAL0891을 기존 진행 중인 고형암 대상 임상 외에도 재발성·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시작하고 용량 및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PHI-101’의 미세잔존질환(Minimal Residual Disease, MRD) 분야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Investigator Initiated Trial, IIT)이 호주 인간연구윤리위원회(Human Research Ethics Committee, HREC)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은 글로벌 임상 1상에서 확인된 ‘PHI-101’의 재발·불응성 AML 환자 치료 효능에 이어, AM
박효진 글로벌데이터 이사(사진)가 27일 AI를 활용한 글로벌 신약개발 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약개발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은 단순한 효율성 제고를 넘어 제약'바이오 산업의 판도를 바꾸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전문가들은 특히 개발 과정에서 가장 많은 비용이 투입되는 임상 단계에서 AI 기여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박효진 글로벌데이터 이사는 2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정책 포럼에서 "AI를 통한 신약 개발 사업 자체가 혁신"이라며 "AI는 황금기에 진입했으며 내년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AI는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1년 이내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칠 기술로 평가된다. 일라이릴리, 노보노디스크,
최근 국정기획위원회가 '대한민국 진짜 성장을 위한 전략' 보고서에서 과학기술과 창업생태계 육성을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혁신적 창업육성과 창업생태계 발전은 대전환의 시대를 맞은 대한민국 지속성장의 핵심동력이다. 그렇다면 혁신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구석기 시대 크로마뇽인은 살아남고 네안데르탈인은 사라진 이유를 '뼈바늘의 발명'에서 찾을 수 있다. 가죽을 꿰매 추위를 이겨내려는 크로마뇽인의 '연결된 생각'이 바늘이라는 혁신을 탄생시켰다는 설명이다. 이는 오늘날 창업생태계의 '연결'이라는 화두와 맞닿아 있다. 이스라엘과 같은 혁신 선...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호주법인 공동대표이자 BD 담당임원인 김규태 CBO가 윤정혁 대표에 이어 자사주 1만2500주를 장내 매수해 책임 경영 및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코스닥시장을 통한 장내 매수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이에 따라 김규태 CBO의 보유 지분은 기존 3만7500주(발행 주식 총수 대비 0.29%)에서 5만주 0.39%로 약 0.1% 포인트 증가했다. 김 CBO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경영진의 자발적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증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