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백현 기자] 유가증권시장 종합주가지수(코스피)가 최초로 4000선 고지 돌파를 눈앞에 둘 정도로 국내 증시가 사상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이 '불장'에서 멀리 떨어진 시장도 있다. 코스닥 상장을 꿈꾸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자임했던 코넥스 시장이다.‘제3시장’으로 꼽히는 코넥스 시장에 대한 기업과 투자자들의 관심은 사실상 실종 수준에 다다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적다. 연간 두 자릿수에 달하던 신규 상장사 수가 1~2개 수준으로 급감했기 때문이다.증권가에서는 코넥스의 현재 구조로는 어떻게든
강희철 지에프씨생명과학 대표이사.◆ 생애강희철은 지에프씨생명과학의 대표이사다.소재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면서 홰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67년 5월21일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 대학원에서 응용생명공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남양알로에와 동양화장품을 거쳐 인터코텍에서 화장품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2002년 리컴쇼핑을 설립해 스킨마이크로바
바이오 피부과학 전문기업 지에프씨생명과학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수출용 국소 하이드로겔 창상피복재 'Votacell MD 크림'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이 독자 개발한 2등급 의료기기 Votacell MD 크림은 1도 화상이나 건조한 피부 등으로 손상된 피부 장벽의 회복을 돕는 창상피복재다. 이번 인증은 지난 7월 수출용 'Votacell Oral Spray'(구강 점막 상처 스프레이) 의료기기 제조 인증 획득에 이은 두 번째 성과로, 회사는 다양한 유형의 창상피복재 제품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