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ETF는 미국 주식을 주된 투자대상자산으로 하며, “Indxx US Tech Top 10 지수(원화환산)”를 기초지수로 하여 1좌당 순자산가치의 변동률을 기초지수의 변동률과 유사하도록 투자신탁재산을 운용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Indxx US Tech Top 10 지수(원화환산)”는 Indxx, LLC에서 발표하는 지수로서, 미국 나스닥 상장 주식 중 미국의 금융데이터 기업인 FactSet Industry 기준으로 ‘Tech-Oriented’ 기업이 속하는 섹터를 선별한 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입니다.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TOP10 ETF’의 명칭을 ‘TIGER 코리아TOP10 ETF(292150)’로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TIGER 코리아TOP10 ETF’는 2018년 상장한 국내 최초의 ‘TOP10 ETF’다. 반도체(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금융(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방산(한화에어로스페이스), AI(NAVER, 현대차) 등 대한민국 증시를 이끌어가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유동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 투자한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명칭 변경으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증시가 전례 없는 강세장을 이어가면서 상장지수펀드(ETF) 시장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023년 100조원을 넘어선 한국 ETF 시장 규모는 올해 270조원까지 폭증했으며, 내년에는 300조원 고지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다수 전문가는 이 같은 랠리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며, ETF 투자가 여전히 가장 유효한 전략이라고 입을 모은다. 초보 투자자에게는 가장 단순하고 안전하게 상승장에
엔비디아, 알파벳(구글), 애플 등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미국 빅테크는 필수 투자 테마로 꼽힌다. 국내 시장에서 가장 순자산이 큰 미국 빅테크 ETF(상장지수펀드)인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의 순자산은 3조7455억원에 달한다. 상품도 다양하다. 상위 3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ETF부터 채권 혼합, 커버드콜까지 있다. 상품별 수익률 차이가 최고 50%P 나기도 한다. 15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미국 빅테크로 분류되는 ETF는 21개다. 이 중 지수의 2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레버리지(합성)'과 'PLUS 미국테크TOP10레버리지(합성)'로 각각 이날 기준 1년 수익률(배당금 재투자 기준) 66.63%와 61.25%다. 나란히 수익률 1,2위를 차지했다. 해당 ETF들은 레버리지 상품인 만큼 다른 ETF 대비 수익률이 더 높지만, 반대로 하락폭이 더 크다는 단점이 있다. 레버리지와 상품을 제외한 ETF 중 1년 수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