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투자신탁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을 주된 투자대상으로 하여 신탁재산의 60% 이상을 투자하며,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을 대상으로 Nasdaq Inc. 가 산출·발표하는 NASDAQ 100 Total Return Index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여 1좌당 순자산가치의 변동률을 기초지수의 변동률과 유사하도록 투자신탁 재산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 그러나 상기의 투자목적이 반드시 달성된다는 보장은 없으며, 집합투자업자, 신탁업자, 판매회사 등 이 투자신탁과 관련된 어떠한 당사자도 투자원금의 보장 또는 투자목적의 달성을 보장하지 아니합니다.
코스피 지수 상승으로 국내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자금 유입이 크게 늘었습니다. 현재 국내주식형 ETF 순자산 규모는 51조 3천억 원 수준으로 한달 사이 7조 5천억 원이 유입됐습니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형 ETF 자금 유입이 2조 원 수준이라는 점에서 국내 증시를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시선이 달라졌음을 체감하게 합니다. 월배당 커버드콜 ETF에서도 국내 상품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졌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의 순자산은 지난 18일 기준 7,44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2월 상장 이후 올해 들어 누적 개인 순매수가 약 5천억 원에 달해 커버드콜 ETF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코스피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합니다. 그럼에도 미국 나스닥과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투자 방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고민은 깊어집니다. 18일 에서는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 본부장과 김선화 ETF운용2팀장이 출연해 최신 ETF 투자 동향을 살펴봅니다. ● 장기 투자는 역시 美 ETF 김도형 본부장은 올해 상반기에도 S&P500과 나스닥100 투자가 가장 많았다고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ETF 중 분배금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나는 상품이 생깁니다. 이자와 배당 수익을 자동 재투자하던 토탈리턴, TR 상품인데요. 세법 개정에 따라 대거 분배형으로 전환되고 있는 중인데, 그동안 누적된 배당금을 투자자들에게 주겠다는 겁니다. 투자토크, 증권부 조연 기자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조 기자, 먼저 어떤 상품이 분배금을 확대하는 겁니까? 올 연초 기획재정부 세법 개정으로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해외주식형 토탈리턴(TR) ETF들이 분배금 지급 형태로 전환했죠. 이 중 순자산 규모가 가장 큰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S&P500 ETF와 KODEX 미국나스닥100 ETF가 배당금 추가 지급을 결정했는데요. 이에 따라 두 상품은 2021년 상장 이후 15개 분기 동안 해당 ETF에서 그동안 재투자해오면서 쌓아온 배당금을 투자자들에게 나눠 지급합니다. KODEX S&P500의 경우 15분기동안 누적된 분배 재원은 현재 순자산가치의 약 4%, KODEX 나스닥100의 경우 약 2% 수준입니다. 누적된 분배금은 그동안 쌓아온 기간과 동일한 15개 분기동안 나눠서 지급이 되는데요. 매년 1월과 4월, 7월
ETF(상장지수펀드) 업계 1위인 삼성자산운용의 KODEX ETF 순자산이 업계 최초로 80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자산운용은 25일 KODEX ETF의 순자산이 전날 기준 80조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1위, 세계 26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난 2월 KODEX ETF 순자산은 70조원을 넘어선 이후 약 4개월 만에 10조원 이상 늘어났다. 삼성자산운용은 국내외 증시의 우호적인 환경, 파킹형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 확대, 월배당 상품과 테마형 상품 증가 등이 KODEX ETF 순자산 성장에 영향을 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