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바이오는 2006년 6월 설립된 기업으로 건강기능식품원료 및 식품원료 도소매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지향식품 판매를 통해 발생하고 있다. 신사업을 추진함과 더불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 "위 건강엔 매스틱"의 판매량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데일리한국 심우민 기자] 프롬바이오는 '위건강엔 매스틱'이 202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건강기능식품(위건강 기능성) 부문 1위를 7년 연속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위건강엔 매스틱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 불편감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전형 건강기능식품이다. 그리스 키오스섬에서 자생하는 매스틱 나무에서 추출한 프리미엄 천연 원료 매스틱검을 사용해 만들어졌다.올해 프롬바이오는 배우 이준혁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위 건강이 필요한 매일엔, 매순간 매스틱'이라는 슬로건 아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프롬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지방유래 줄기세포에서 유래된 모유두유사세포(dADSCs)를 활용한 탈모치료제의 비임상 유효성 시험에서 유의한 발모 촉진 효과와 초기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시험계획승인(IND) 신청을 위한 자료 확보에 본격 착수했다.프롬바이오는 지난 2024년 정부과제 선정을 통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공동으로 해당 비임상시험에 착수해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발모에 특화된 세포로 분화시키는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프롬바이오가 강세다. 탈모치료제가 비임상 단계에서 발모 촉진 효과 등을 확인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프롬바이오는 14일 오전 9시22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55월(2.61%) 오른 2160원에 거래됐다. 이날 프롬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지방유래 줄기세포에서 유래된 모유두유사세포(dADSCs)를 활용한 탈모치료제의 비임상 유효성 시험에서 유의한 발모 촉진 효과와 초기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면
노승희(24·요진건설)가 연장 접전 끝에 6타 차 역전으로 시즌 첫 승, 통산 3승째를 거두었다.노승희는 22일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CC(파72·6631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솎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노승희는 통산 9승에 나선 이다연(27·메디힐)과 공동 선두로 연장 승부를 펼쳤다.18번 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 1차전에서 노승희는 6m 가량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파에 그친 이다연을 꺾고 우승 상금 1억8000만 원을 획득했다. 통산 연장전 승부는 1승1패. 노승희는 2023년 KG그룹 레이디스 오픈에서 서연정(30·요진건설)과 연장 승부를 펼쳐 패한 바 있다.2020년에 KLPGA투어에 데뷔한 노승희는 작년 6월 DB그룹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거뒀다. 그리고 그로부터 3개월 뒤인 9월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두 번째 우승에 성공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그는 지난 15일 끝난 DB그룹 한국여자오픈에서 대회 2연패에 나섰으나 4위에 입상에 그쳤다. 이번 우승으로 시즌 4번째 ‘톱10’에 입상한 노승희는 시즌 상금 순위가 20위에서 5위(4억187만3087원)로 올라섰다.대회 최종 3라운드는 악천후로 늦춰진 2라운드 잔여홀 경기를 마친 뒤 세미 샷건 방식으로 치러진다. 첫 조가 12시, 마지막조는 12시50분에 티오프에 들어가 1, 6, 10, 14번 홀 등 4웨이로 출발했다.선두에 6타 뒤진 공동 7위로 최종 라운드에 들어간 노승희는 1번과 2번 홀(이상 파4) 연속 버디에 이어 5번 홀(파5)과 8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해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후반 들어 15번(파3)과 17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1타 차 2위로 먼저 경기를 마쳤다. 챔피언조의 이다연이 17번 홀(파4)에서 통한의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그리고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이다연이 2.5m 가량의 버디 퍼트를 실패하면서 연장전 승부를 펼쳤다. 2023년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이후 1년 9개월만에 통산 9승 기회를 잡았던 이다연은 마지막 18번 홀 버디 실패가 결정적 패인이 됐다.통산 5승의 임희정(25·두산건설)은 이날 5타를 줄여 단독 3위(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대회를 마쳤다. 최근 출전한 7개 대회서 6번째 ‘톱10’에 오르는 가파른 상승세다.이지현(27·프롬바이오)이 1타를 줄여 작년 신인왕 유현조(20·삼천리)와 함께 공동 4위(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대회를 마쳤다. 시즌 2번째 ‘톱10’이자 최고 성적이다.DB그룹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 사냥에 나선 이동은(20·SBI저축은행)은 2타를 줄여 김민별(21·하이트진로)과 함께 공동 5위(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에 입상했다.박현경(24·메디힐)은 2언더파 70타를 쳐 시즌 7번째 ‘톱10’인 공동 8위(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대회를 마쳤다. 대회 2연패에 나선 작년 챔피언 배소현(32·메디힐)은 공동 34위(최종합계 2언더파 213타)에 그쳤다.안산(경기도)=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