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노믹스는 중추신경계(CNS) 질환 등으로 적응증을 넓히며 신약 파이프라인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차세대 주력 파이프라인으로 꼽히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는 회사의 핵심 기술인 리보핵산(RNA) 편집 플랫폼의 진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기존 항체 기반 알츠하이머 치료제들이 뇌에 쌓인 아밀로이드 베타를 걷어내는 데 초점을 맞춰 뇌부종이나 미세출혈(ARIA) 같은 부작용 우려를 안고 있는 반면,
알지노믹스가 독자적인 리보핵산(RNA) 편집 플랫폼의 기술적 우수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이전(License-out) 성과 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의 성공적인 기술 검증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첨단재생의약품치료제(RMAT) 지정 등 굵직한 모멘텀이 맞물리면서, 전 세계 빅파마들과의 파트너십 논의가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가장 대표적인 사업화 성과는 유전성 난청 치료제 분야에서 일
"유전자 가위는 세포의 원본 설계도인 DNA를 직접 건드리기 때문에 한 번 잘못 다루면 영구적인 부작용이 남을 우려가 있다. 반면 알지노믹스의 기술은 설계도 원본을 보존하고 복사본인 RNA를 교정하는 방식이라 훨씬 안전한 접근법이다."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는 22일 경기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진행한 아시아경제 인터뷰에서 회사가 보유한 리보핵산(RNA) 치환 효소 기반 플랫폼의 핵심 경쟁력을 이같이 요약했다. 알지노믹스
알지노믹스는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진행 중인 유전성 난청 치료제 공동연구 프로젝트에 따라 추가 연구비를 수령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비는 상반기 두 차례 지급에 이은 세 번째 연구비다. 양사는 지난해 체결한 계약을 바탕으로 RNA 치환효소 기술 기반 유전성 난청 치료제를 공동 연구하고 있다. 연구비는 계약금과 마일스톤으로 구성된 총 계약 규모와는 별도로 지급되는 금액이다. 회사는 회계 기준에 따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