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의 명칭은 '주식회사 큐로셀'이며 약식으로는 '㈜큐로셀'로 표기, 영문으로는 'Curocell Inc.'라고 표기하고 있다.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2016년 12월 1일에 설립되었다. CD19 CAR-T 치료제를 비롯하여 혈액암 CAR-T, 고형암 CAR-T, 동종유래 CAR-T 등 여러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전문 기업이다.
CAR-T 치료제 전문기업 큐로셀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규격 'ISO 45001' 인증을 공식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ISO 45001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조직이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식별·평가·개선하도록 규정한 국제 표준으로,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CAR-T 치료제는 환자에게서 채취한 면역세포를 활용하는 환자 자가 유래 세포 기반 맞춤형 치료제로, 제조 과정에서 세포 조작, 무균 공정, 생물학적 물질 취급 등 높은 수준의 공정 안전 관리와 작업 환경 통제가 요구된다.큐로셀은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위험 요인 분석 체계 정비, 작업 표준서 고도화, 보호 장비 관리 강화, 사고 예방 및 대응 프로세스 내재화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인증은 해당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이 국제 기준에 부합해 실제 산업 환경에서 운영 가능한 수준으로 구축돼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다.큐로셀은 향후 상업 제조 본격화와 생산 규모 확장 단계에서도 안전한 제조 환경을 기반으로 공정 안정성과 일관된 품질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
큐로셀이 서울대학교로부터 고형암 키메라항원수용체-T세포(CAR-T) 치료제 개발에 적용 가능한 '하이퍼카인' 기술의 독점실시권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큐로셀은 해당 기술을 독점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으며, 고형암 CAR-T 개발 경쟁에서 핵심 플랫폼 기술 기반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게 됐다. 하이퍼카인은 CAR-T 세포에 면역조절 물질을 함께 아머링(탑재)해 체내 활성도와 생존 기간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플랫폼 기술이다. 종양미세환경(TME)과 면역억제 기전으로 인해 CAR-T 세포가 체내에서 장기간 생존하지 못하는 것이 고형암 치료의 주요 한계였으나, 하이퍼카인은 CAR-T 세포가 장기간 활성 상태를 유지하며 고형암 세포를 지속적으로 공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CAR-T 세포의 생존성 향상은 투여 세포 수 감소 및 치료 부담 완화로 이어진다. 이에 따라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 발열, 중추신경계 이상반응 등 안전성 측면에서도...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11월 8일(토)■ 中, 리튬 배터리·인조다이아몬드 수출통제 - 중국은 고급 리튬 이온 배터리와 인조 다이아몬드 수출 통제를 11월8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율 관세 부과에 맞서 희토류에 이어 두 품목에 대한 수출 통제 조치를 시행하는 것이며, 외신에 따르면, 중국이 인조다이아몬드 주요 생산 및 공급국으로서 지위를 활용해 미국의 컴퓨터 칩 공급망 등을 통제하려 한다고 분석했다.■ 김건희 특검, 오세훈 서울시장-명태균 대질 조사 진행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