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투자신탁은 홍콩시장에 상장된 주식을 주된 투자대상으로 하여, Hang Seng Indexes Company Limited에서 산출 및 발표하는 ‘Hang Seng TECH Index’ 를 기초지수로 하여 1좌당 순자산가치의 변동률을 기초지수의 변동률과 유사하도록 투자신탁재산을 운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Hang Seng TECH Index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한 테크 관련 기업(인터넷, 핀테크, 전자상거래, 디지털) 중 시가총액 상위 30위 이내의 종목들로 구성되어 유동 시가총액가중방식으로 산출한 지수입니다. ETF의 설정단위는 50,000좌이며, 현금설정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한국거래소를 통하여 매매하는 경우에는 1주 단위로 거래할 수 있습니다.
최근 미국 주식 쏠림에 대한 경고와 자산 배분 투자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중국 시장에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중국 AI(인공지능) 딥시크 충격 이후 중국 기술주들의 경쟁력이 부각되면서 국내에서도 다양한 중국 테크 ETF(상장지수펀드)가 대거 상장 채비를 마쳤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TIGER 차이나항셍테크는 전일대비 0.12% 오른 8150원에 마감했다. 최근 한달 간 상승률은 12.4%에 달한다. 투자자들의 관심도 꾸준해 한달 간 순자산은 1343억원이 늘었다. 연초 이후 순자산 증가액은 4342...
화웨이가 엔비디아를 대체할 AI(인공지능)칩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중국 테크 관련주(株)가 반등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고(高)관세 정책과 엔비디아 칩 수출 전면 금지로 힘을 쓰지 못했으나, 미국 반도체 없이도 중국 테크기업이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진 것이다. 이에 자산운용업계에서는 중국 반도체 관련 상품도 추가로 준비 중이다. 28일 ETF체크에 따르면 중국 테크주에 투자하는 KODEX 차이나항셍테크 ETF(상장지수펀드)의 최근 1주일 수익률(NAV 기준)은 2.78%, TIGER 차이...
홍콩항생지수(HSI)와 홍콩H지수(HSCEI)가 올해 들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중국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중국 대표 빅테크 위주로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는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들어 지난 20일까지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897억원에 달한다. 중국 정부가 부양책을 발표한 지난해 9월 1일부터 20일까
중국 정부가 연일 경기부양책을 내놓으며 중국 관련 상품의 투심도 개선되고 있다. 이에 국내 중국 관련 ETF(상장지수펀드) 수익률도 치솟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중국시장 내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을 뿐 아니라 아직 대외적 불확실성도 상존하고 있는 만큼 투자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조언했다. 13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한달간 수익률 상위 10개종목은 전부 중국 관련 상품인 것으로 집계됐다. 상위 20개 종목으로 확대해도 2개 상품을 제외하고 전부 중국 관련 ETF로 나타났다. 중국 정부 지원을 받는 혁신기업 50개로 구성...
중화권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중국 투자에 다시 온기가 돌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최근 1개월 동안 가장 성적이 좋았던 중국 관련 ETF는 'TIGER 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로 수익률이 16.4%에 달했다. 'KODEX 차이나H레버리지'와 'ACE 차이나항셍테크'는 한 달 수익률이 각각 16%와 11.7%로 2·3위였다. 'TIGER 차이나항셍테크'(11.4%), 'KODEX 차이나항셍테크'(11.3%), 'KBSTAR 차이나항셍테크'(11.1%)도 두 자릿수 수익률을 보였다. 그 외 'TIGER 차이나HSCEI'(9.8%), 'KODEX 차이나H'(9.4%) 등이 뒤를 이었다. 중국 증시는 코로나19 종식 뒤 부동산 위기와 내수 부진이 계속되고 미국과의 충돌 우려가 커진 탓에 외국인 투자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아 왔다. 그러다 최근 '바닥을 쳤다'는 정서 아래 외국 자본이 돌아오면서 반전의 기색이 감지된다. 홍콩 증시의 항셍지수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7.4%가 올라 세계 주요 증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오랜 부진 탓에 중국 증시가 추락하며 저평가 장점이 부각된 데다, 미국 등 선진시장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