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ETF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113조에 따른 액티브상장지수투자신탁으로 국내 주식을 주된 투자대상자산으로 하며, 1좌당 순자산가치의 변동률을 비교지수인 KOSPI 지수 변화를 초과하도록 투자신탁재산을 운용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장기적으로 초과수익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성장주 종목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하여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알고리즘 모델을 활용합니다.
"관세 발표가 나오기 전 리밸런싱(편입비중 조정)에서 AI(인공지능)은 미국 경기 민감주를 줄였습니다. 관세 이슈로 나스닥 지수가 폭락할 때 미래에셋AI미국나스닥 펀드는 지수대비 덜 빠졌습니다. 정치 이슈는 AI 학습모델에 반영하지 않았는데, 미국 대선 직전의 리밸런싱에서도 테슬라,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신규로 편입하면서 마치 트럼프 트레이드를 하는 느낌이었죠." AI가 운용하는 미래에셋AI미국나스닥펀드를 맡고 있는 홍성범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인컴운용본부장은 최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5년 TIGER 액티브 ETF 가이드북을 새롭게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새해 투자 전략을 세우는 투자자들을 위해 리뉴얼된 이번 가이드북에는 TIGER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8종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해당 ETF 운용역의 각 분야 시장 전망을 담고 있다. 가이드북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리서치2본부 정한섭 본부장은 "올해는 플랫폼,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인공지능) 수익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며, 글로벌 테크 기업들의 생산성 확대 및 규제 완...
국내에서 출시된 인공지능(AI) 관련 펀드 및 상장지수증권(ETN) 설정액이 3조원을 넘어섰다. 연초까지만 해도 8000억원이 안 됐으나 올 들어 투자 열풍이 불며 1년도 안 돼 네 배 가까이 급증했다. 다양한 상품이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도 이런 흐름에 힘을 보탰다. 각 상품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최대 약 80%부터 최저 약 -30%까지 천차만별이다. 전문가들은 “투자 전 지역과 전략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국내 AI 펀드·ETN 규모 ‘3조’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에서 출시된 AI 펀드의 설정액 및 ETN의 시가총액 합계는 지난달 말 기준 3조82억원이다. 지난 9월 말 2조6138억원을 기록한 뒤 처음으로 3조원을 넘었다. 2022년 말 2193억원에서 지난해 말 7960억원으로 급격히 늘었고, 올 들어 증가세가 더 빨라졌다. 미국 증시를 중심으로 투자 열기가 높아졌기 때문이다.국내 자산운용사가 AI 관련 상품을 앞다퉈 내면서 구색이 다양해진 것도 설정액이 급증한 배경이다. 2022년 25개이던 AI 관련 펀드·ETN은 2023년 44개로 증가했고, 올 11월에는 77개로 불어났다. 현재 나와 있는 상품을 유형별로
국내에서 출시된 인공지능(AI) 관련 펀드 및 상장지수증권(ETN) 설정액이 3조원을 넘어섰다. 연초까지만 해도 8000억원이 안 됐으나 올들어 투자 열풍이 불면서 1년도 안 돼 4배 가까이 급증했다.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며 투자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도 이런 흐름에 힘을 보탰다. 각 상품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최대 약 80%부터 최저 약 -30%까지 천차만별이다. 전문가들은 “투자 전 지역과 전략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국내 AI 펀드·ETN 규모 ‘3조’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에서 출시된 AI 펀드의 설정액 및 ETN의 시가총액 합계는 지난달 말 기준 3조82억원이었다. 지난 9월 말 2조7340억원을 기록한 뒤 처음으로 3조원을 넘었다. 2022년 말 573억원에서 지난해 말 7912억원으로 급격히 늘었고, 올 들어서는 증가세가 더 빨라졌다. 미국 증시를 중심으로 투자 열기가 더 높아졌기 때문이다.국내 자산운용사들이 다양한 AI 관련 상품을 앞다퉈 내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도 설정액이 급증한 배경이다. 2022년 20개였던 AI 관련 펀드·ETN 수는 2023년 42개로 증가했고, 올 11월에는 77개까지 불어났다.
적극적인 투자전략으로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가 올 들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코스피 지수를 추종하더라도 투자전략에 따라 2~3배 이상 수익률 차이가 나기도 했다. AI(인공지능), 반도체, 배당주 등 주도주 위주의 적극적인 투자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식형 액티브 ETF 76종(올해 상장 제외)의 올해 1월2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수익률은 평균 14.56%로 비교지수 수익률 평균인 9.06% 대비 5.5%p(포인트) 상회했다. 76개 ETF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