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이노베이션은 2017년 07월 19일 설립되었으며,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연구개발 및 제품화 판매업 그리고 신기술의 사용권 대여 및 양도 등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을 통해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다양한 면역치료제 신약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융합 단백질 신약 발굴을 위한 플랫폼 기술과 고유의 공정개발 기술 등 임상 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와 3조7487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한 에이비엘바이오가 이틀 연속 급등했다. 대규모 계약 훈풍에 셀루메드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큐리언트, 이뮨온시아 등 바이오주가 동반 상승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는 전날 대비 3만6800원(29.04%) 오른 16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6만4700원까지 오르며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전날 미국 일라이릴리와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했다. 기술수출 계약금은 4000만달러(약 585억원)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개발 및 허가, 상업화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등을 포함해 최대 25억6200만달러(약 3조7487억원)를 받을 수 있다. 제품 순매출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판매수수료)도 받는다. 기술이전 계약 훈풍은 다른 바이오주에도 영향을 끼쳤다. 셀루메드(30%) 로킷헬스케어(16.6%) 큐리언트(12.12%) 헬릭스미스(8.82%) 셀트리온(6.67%) 등도 상승했다. 업계 전문...
반도체와 배터리 등 첨단 제조 산업이 미국과 중국의 갈등을 계기로 공급망을 분리하고 있지만, 바이오 분야에서는 오히려 중국과의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 기술·시장·임상 데이터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산업 구조 때문이다. 5일 미국 투자은행 제퍼리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술이전 거래 가운데 중국 제약·바이오기업이 차지한 비중은 32%에 달했다. 올해 상반기 중국 제약기업들의 기술수출 규모는 66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국내증시코스피 지수는 2.78% 상승한 4221.87에 마감했다.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528억, 1841억 순매수, 외국인은 7964억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3938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