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이노베이션은 2017년 07월 19일 설립되었으며,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연구개발 및 제품화 판매업 그리고 신기술의 사용권 대여 및 양도 등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을 통해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다양한 면역치료제 신약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융합 단백질 신약 발굴을 위한 플랫폼 기술과 고유의 공정개발 기술 등 임상 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30일(화) 방송된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3부’에서는 와우넷 전문가 안인기(강호투자컨설팅), 한중연(에스엠티엠 컨설팅), 유일한(퀀트홀딩스) 대표가 하반기 주목할 종목을 공개했다. 세 전문가는 조선·반도체 소재, 바이오 일정, STO·제약·소비재를 투자 키워드로 제시했다. 안인기 대표는 첫 종목으로 ▲한화엔진(082740)을 선택했다. 그는 “조선업종의 대형주로 부각되고 있으며 친환경 선박 수요 확대가 실적 개선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고점에서 한 달 반 횡보 후 기관 매수세가 유입돼 재차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종목은 ▲동진쎄미켐(005290)이었다. 그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전공정 관련 감광액 소재 기업으로,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외국인 매수세와 함께 4만 원대 중반 돌파, 5만 원대 진입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분석했다. 한중연 대표는 첫 종목으로 ▲보로노이(310210)를 꼽았다. 그는 “후보물질 발굴 속도가 빠르고 VRN10·VRN11 파이프라인 학회 발표가 예정돼 있다”며 “데이터 결과에 따라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아이이노베이션(358570)을 제시하며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면역항암제 'GI-102'에 대해 패스트트랙 지정(FTD)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이전에 면역항암제 치료 경험이 있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FTD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질환에서 기존 치료 대비 개선효과가 기대되는 신약 후보물질에 적용된다. 개발사와 FDA가 긴밀히 협의할 수 있어 개발 과정을 단축할 수 있으며, 임상 자료가 충분히 확보될 경우 우선심사 또는 신속승인 등을 통해 심사기간을 6개월로 단축할 수 있다. 최근 오존층 파괴로 인해 악성 흑색종 환자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리서치 네스터에 따르면, 글로벌 흑색종 치료제 시장은 올해 약 9조5,000억 원 규모에서 오는 2035년 약 25조8,0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GI-102는 단독요법 1상 임상시험에서 이전에 면역항암제를 투여받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흑색종 환자 14명을 대상으로 객관적 반응률(ORR) 25%, 질병조절률(DCR) 83%를 나타냈다. 이는 동일 환자군에서 승인된 표준치료제 '옵두알라그'(니볼루맙+렐라틀리맙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미국 FDA에서 면역항암제 GI-102에 대해 패스트트랙 지정(Fast Track Designation, FTD)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패스트트랙 지정은 이전에 면역항암제 치료 경험이 있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FDA 패스트트랙 지정은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질환에서 기존 치료 대비 개선효과가 기대되는 신약 후보물질에 적용된다. FTD로 지정되면 개발사와 FDA가 긴밀히 협의할 수 있어 개발 과정을 단축할 수 있으며, 임상 자료가 충분히 확보될 경우 우선심사(Priority 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