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설립되었으며, 전자기기용 트랜스(변압기) 및 관련 부품을 제조하고 그와 관련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재는 휴대용 전자기기 충전기(TA)와 TV용도의 트랜스를 생산 중이며, 최근에는 전기자동차(EV) 및 전기자동차 충전기 시장으로의 진출을 앞두고 있다. 평판형 휴대용 전자기기 충전기용 트랜스에 필요한 핵심 기술과 공정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용으로 개발한 제품에 대한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에이텀의 자회사 디에스티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하며 3대 주주에 올랐다. 국내 조선업 호황과 HD현대중공업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고려한 전략적 투자라는 평가다. 디에스티는 1996년 설립된 엔진 부품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650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사업은 △선박용 엔진부품 △산업기계(압축기) 부품 △방산용(자주포·전차) 엔진부품 제조·판매 등이다. 특히 회사는 HD현대중공업 협력사로 등록돼 약 30년간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디에스티는 HD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힘센(HIMSEN) 엔진'에 탑재되...
에이텀 자회사 디에스티(DST)가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중소기업 부문 금상(1위)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제주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산업 현장에서 혁신 활동을 이끄는 품질분임조가 각 기업의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 경쟁하는 자리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317개팀 2500여명이 참가했다. 디에스티는 조선용 실린더라이너
에이텀의 자회사 디에스티(DST)가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중소기업 부문 금상(1위)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제주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산업 현장에서 혁신 활동을 이끄는 품질분임조가 각 기업의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 경쟁하는 자리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317개팀 2천500여명이 참가했다. 디에스티는 조선용 실린더라이너 생산공정의 품질 혁신과 글로벌 선사 공급망에서의 안정적 품질 신뢰성 확보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최고상인 ...
독립리서치 라이트우드파트너스는 19일 에이텀에 대해 3분기부터 자회사 디에스티(DST)의 실적이 반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L사의 트랜스포머 거래선 등록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한진 연구원은 "2분기 기대했던 디에스티(DST) 매출이 연결실적에 반영되지 못했다"며 "지난 5월 인수대금 잔금을 지급했는데, 공시 스케줄에 맞춰 2분기 실적을 끊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3분기부터는 정상적으로 디에스티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 예정이다"라고 ...
HD현대중공업이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에이텀 자회사 디에스티가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디에스티는 HD현대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중속엔진 시리즈인 힘센(HiMSEN) 엔진용 실린더 모듈 절반 이상을 공급하고 있으며, HD현대마린솔루션에는 힘센엔진 실린더 부품 상당 부분을 맡아서 공급 중이다. 힘센엔진은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돼 신규 진입 장벽이 높으며, 디에스티는 수십 년간 축적한 가공 기술력과 납기 대응력을 기반으로 우수 협력사로서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디에스티 관계자는 “HD현대중공업 고출력&m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