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백현 기자] 유가증권시장 종합주가지수(코스피)가 최초로 4000선 고지 돌파를 눈앞에 둘 정도로 국내 증시가 사상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이 '불장'에서 멀리 떨어진 시장도 있다. 코스닥 상장을 꿈꾸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자임했던 코넥스 시장이다.‘제3시장’으로 꼽히는 코넥스 시장에 대한 기업과 투자자들의 관심은 사실상 실종 수준에 다다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적다. 연간 두 자릿수에 달하던 신규 상장사 수가 1~2개 수준으로 급감했기 때문이다.증권가에서는 코넥스의 현재 구조로는 어떻게든
혁신적인 헬스케어 기술을 선도하는 오션스바이오(대표 이현웅)가 지난 8월 1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열린'제7회 창업 치루·상생 미래 고급인재 창업대회' 한국 지역 결선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중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창업 치루·상생 미래 고급인재 창업대회'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한국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중국 옌타이시의 지원과 함께 현지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7월 초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 심사를 통과한 50개 기업이 경쟁을 펼쳤으며, 7월 31일 발표를 거쳐 최종 10개 팀이 수상의 영...
전자약 개발 스타트업 오션스바이오(대표 이현웅)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TIPS)' 사업에 선정됐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운영사로부터 1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에 대해 정부가 최대 3년간 12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후 우수한 후속 투자 유치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는 최대 20억 원까지 지분투자 형태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오션스바이오는 △인체삽입형 미주신경 자극 전자약(iVNS) △생체 데이터 기반 AI 모델 △우울증 및 수면장애 개선을 위한 체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