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크립트(대표 이석우·김덕수)가 자체 개발한 암호 모듈로 '국가정보원 암호 모듈 검증'(KCMVP)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KCMVP 인증은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기준과 국제 시험 요건을 모두 충족한 암호 모듈에 부여되는 국가 공인 검증 시스템이다. 이번 인증으로 국산 로봇 및 AI(인공지능) 모빌리티 시스템의 '소버린 안전'(주권 기반 보안)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회사는 말했다. 소버린 안전의 핵심은 외국 보안 기술 의존 없이 국내 기술과 기준으로 국가가 직접 통제 가능한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정부는 AI 모빌리티, 로봇, 자율주행 등 주요 산업에서 기술주권을 중시하며 공공·국가 기반 시설에 사용되는 시스템 및 보안 기술에 대해 KCMVP 인증과 같은 검증 제도를 의무화하고 있다....
아우토크립트(대표 이석우, 김덕수)가 '2025 리사톤(LISAthon): 모빌리티 컴피티션 해킹대회'에서 HL클레무브와 연합 팀을 구성해 기업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실제 주행 차량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참가자가 차량 내부 네트워크를 공격하고 이를 실시간 분석해 방어 전략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제 차량 환경에서 취약점을 찾아 대응 과정을 설계하는 국내 유일의 실시간 워게임형 모빌리티 사이버보안 대회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는 현대자동차, 네이버, LGU+, 넥슨, HL클레무브 등의 기업과 KAIST(카이스트), 고려대 등 전국 24개 대학에서 56개 팀이 참가해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우토크립트가 순천향대학교 주최의 ‘2025 LISAthon(리사톤): 모빌리티 컴피티션’ 해킹대회에서 HL클레무브와 구성한 연합 팀이 기업 부문 우승을 차지하는 등 출전한 모든 팀이 1·2·3위를 석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과에 대해 아우토크립트는 실제 주행 환경에서의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첨단 AI 모빌리티 보안 분야에서 압도적인 기술 우위를 보유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아우토크립트는 AI를 활용한 침입 탐지 및 이상행위 분석(IDPS
지난 21~23일 충남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서 개최 현대차, 네이버, KAIST, 고려대 등 주요 기업·대학 참가 실차 기반 실시간 공격·분석·방어 워게임 방식 운영 순천향대학교가 지난 21~23일 충남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2025 LISAthon: 모빌리티 컴피티션'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LISAthon은 실제 주행 차량 데이터와 양산용 차량 기반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참가자가 실시간 공격·분석·방어를 수행하는 모빌리티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다. 국내에서는 실차 기반 실시간 워게임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예선에는 현대차, 아우토크립트, HL클레무브, 네이버, LGU+, 넥슨 등 주요 기업과 KAIST,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 전국 24개 대학(고교 2팀 포함)에서 56개 팀 130여명이 참가했다. 이 중 11개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