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상장지수펀드(ETF) 가격이 장 마감 직전 비이성적으로 튀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유동성공급자(LP)의 호가 공백 시간대에 불거진 가격 이상 급등으로 ETF의 괴리율이 급격히 벌어지면서 투자자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2일까지 투자유의종목 지정 전 적출된 ETF는 11개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2023년 1건, 2024년 7건, 2025년 4건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났다. ETF는 장 종료 시점의 실시간 괴리율이 국내투자 ETF는 6%, 해외투자 ETF는 12%를 넘어서면 '적출' 공시가 내려진다. 만일 적출일 다음 거래일부터 10거래일 내에 재차 적출 요건이 충족된다면 '투자유의종목 지정예고'를 받고, 괴리율이 더 벌어지면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된다. 가장 최근인 지난 8일에는 'ACE SK하이닉스단일
[파이낸셜뉴스] 올 들어 상장지수펀드(ETF) 가격이 장 마감 직전 비이성적으로 튀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유동성공급자(LP)의 호가 공백 시간대에 불거진 가격 이상 급등으로 ETF의 괴리율이 급격히 벌어지면서 투자자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2일까지 투자유의종목 지정 전 적출된 ETF는 11개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2023년 1건, 2024년 7건, 2025년 4건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났다.
ETF는 장 종료 시점의 실시간 괴리율이 국내투자 ETF는 6%, 해외투자 ETF는 12%를 넘어서면 '적출' 공시가 내려진다. 만일 적출일 다음 거래일부터 10거래일 내에 재차 적출 요건이 충족된다면 '투자유의종목 지정예고'를 받고, 괴리율이 더 벌어지면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된다.
가장 최근인 지난 8일
요즘 중동 사태로 국내외 증시가 널뛰기를 하면서 상장지수펀드(ETF)의 변동성도 커졌습니다. ETF 가격이 내재 가치를 못 쫓아가는 현상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마켓딥다이브 전효성 기자와 ETF 시장 분위기를 진단해봅니다. 전 기자, ETF 괴리율 공시가 최근 크게 늘었다고요? ETF는 여러 식자재를 조합해 만든 요리라고 할 수 있죠. 요리 안에 담긴 재료들의 가치를 계산한게 NAV인데, ETF 가격과 NAV의 가격이 일정 범위를 넘어서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자료를 보면 이달 들어 6거래일 만에 ±1% 괴리율 초과 공시(해외주식형은 ±2%)가 421건이나 쏟아졌습니다. 지난달 한 달치인 372건을 일주일도 안 돼서 갈아치운 거죠. 일반적으로 해외 시장과 국내 주식 시장이 열리는 시간이 달라서 해외 ETF에서 괴리가 자주 생겼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코스피와 코스닥에 투자하는 국내 ETF들도 속수무책입니다. 9일 PLUS K방산레버리지의 괴리율이 3.66%에 달했고, 3일에는 KODEX 방산TOP10레버리
4년여 만에 '천스닥' 시대가 도래하면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도 높아지고 있다. 개미 투자자들도 높은 수익률과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코스닥 관련 ETF로 몰리는 모양새다. 28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수익률 1~5위는 모두 코스닥 지수를 배로 추종하는 코스닥 레버리지 ETF가 차지했다.KIWOOM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49.47%) 수익률이 가장 높았고, HANARO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48.99%), RISE 코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