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가 개최한 'ETF투자왕' 대회 일곱째주(9월22일~11월7일)까지의 누적 수익률 TOP5는 닉네임 △남준(46.99%) △노환준(41.64%) △정훈(38.90%) △비서실장(38.16%) △범고래(36.53%)다. 기준은 평가손익률이다. 지난주 2위였던 남준과 1위였던 노환준은 순위를 바꿨고, 비서실장이 전체 9위에서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다만 이번주 국내외 증시가 조정장에 들어서면서 상위권 수익률도 50~65%대에서 36~46%대로 20%포인트 가까이 떨어졌다. 대회 첫주부터 상위권은 레버리지·인버스 투자가 허용된 '자율형'이 독식했으나, 이번주 처음으로 '국내주식형' 참가자가 TOP5에 이름올렸다. 국내주식형 1위이자 전체 4위인 비서실장은 KODEX 코스닥150롱코스피200숏선물로 수익을 냈다. 현재 비서실장의 계좌에는 KODEX 게임산업 한 종목만이 남아있다. 비서실장의 지난 3일부터 7일까지인 대회 일곱째주 수익률은 2.45%다. 대회 일곱째주인 지난 3...
폭락했던 코스피 지수가 지난주 내내 오르며 2700 재돌파를 앞뒀다. 전 세계 증시에 충격을 안겼던 미국 경기침체 우려는 크게 사그라졌다. 폭락장에서 코스피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이 한껏 웃은 가운데 반등장에서 뜰 ETF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코스피가 폭락했던 지난 2일, 5일 이틀간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은 KODEX레버리지를 7070억원 순매수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어 순매수 3위 수준이다. 이어 KODEX코스닥150레버리지, KODEX200을 각각 2700억원, 1570억원씩 순매...
이달 초 갑작스런 폭락장 이후 시장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아가며 2700선을 눈 앞에 뒀다. 장 중 한 때 2300선까지 내려간 코스피는 최근 열흘간 10% 상승하며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개미(개인투자자)들은 폭락을 기회 삼아 지수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에 집중 투자했는데, 시장이 반등하며 쏠쏠한 수익을 거두고 있다. 코스피가 폭락했던 지난 2일, 5일 이틀간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은 KODEX레버리지를 7070억원 순매수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어 순매수 3위 수준이다. 이어 KODEX코스닥150레버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