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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바이오 (290650) 주가 및 종목 정보

엘앤씨바이오 실시간 주가

엘앤씨바이오 현재가 상세 정보
항목
현재가 47,050 원
변동량 ▼ 350.00 원
변동률 -0.74%
거래량 414,486
거래대금 19,423,940,900 원

엘앤씨바이오 일별 주가

엘앤씨바이오의 과거 일별 주가
날짜 시가 고가 저가 종가 거래량 거래대금
9/24/2025 60,700 61,500 59,000 60,400 785,606 47,235,519,100
9/25/2025 59,200 59,200 49,500 50,200 2,443,152 129,495,690,450
9/28/2025 52,800 56,400 51,200 55,500 1,259,655 68,356,228,050
9/29/2025 54,400 56,600 52,600 54,000 792,003 43,323,644,300
9/30/2025 54,700 54,700 49,950 50,800 709,291 36,493,817,875
10/1/2025 51,100 51,200 48,700 49,850 504,724 25,137,069,825
10/9/2025 50,400 52,500 48,000 51,600 541,085 27,499,126,925
10/12/2025 49,850 51,900 49,600 49,900 264,818 13,386,644,025
10/13/2025 50,100 50,400 46,550 47,400 650,681 31,210,109,650
10/14/2025 47,150 47,850 45,600 47,050 414,486 19,423,940,900

관련 테마

  • 화장품 : 인체조직이식재, 인체조직기반 의료기기 등 조직공학 치료재료와 피부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코스메슈티컬 등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
  • 의료기기 : 재생의료 산업 중 인체조직 이식재, 인체조직기반 의료기기 등의 조직공학 치료재를 제조,판매
  • 첨생법(첨단재생바이오법) : 무세포 이종진피 응용 기술 개발, 무세포 동종진피 이식재를 통한 조직 재생 및 응용 기술 개발 등 체세포 관련 치료 연구 기업

엘앤씨바이오 회사 정보

시장 시가총액 기업순위 주식수 외국인 비중 산업군 세부 산업군 52주 최고 52주 최저
kosdaq 11,583억 63위 24,618,850 7.94% 헬스케어 의료장비/용품 67,900 15,000

엘앤씨바이오 기업 개요

엘앤씨바이오는 인체조직이식재, 인체조직기반 의료기기 등의 조직공학 치료 재료와 피부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코스메슈티컬 등을 제조·판매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주요 종속기업은 (주)글로벌의학연구센터, (주)엘앤씨바이오이에스, (주)엘앤씨에이아이가 있다. 주요 매출은 인체조직이식재 제품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의료기기가 뒤를 잇고 있다. 당사는 생산, 판매를 할 수 있는 조직은행을 설립하여 기존 수입 완제품 및 이종·합성제품의 대체를 통해서 인체조직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최신 엘앤씨바이오 관련 뉴스

박준홍(24·우리금융그룹)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경북오픈(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박준홍은 1일 경북 예천군 한맥CC(파72·731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틀어 막고 버디 8개를 쓸어 담아 7언더파 65타를 쳐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꿰찼다.이날 경기는 짙은 안개로 3시간 10분 지연된 탓에 120명의 출전 선수 중 60명이 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1라운드 잔여 경기는 2일 열리는 2라운드에 앞서 펼쳐진다.박준홍은 전반에 버디만 4개를 골라 잡아 4타를 줄였다. 아이언의 샷감이 좋았다. 전반 4개의 버디 중 9번 홀(파4) 9m를 제외하곤 모두 2m 이내 버디 퍼트였다.후반에도 아이언샷의 위력은 더 날카로왔다. 11번 홀(파4)에서 탭인 버디, 12번 홀(파5)에서 2.5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15번 홀(파4)에서 3m 가량의 파 퍼트를 놓친 게 옥의 티였으나 16번 홀(파3) 10m 버디 퍼트 성공으로 바운스백했다. 그리고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도 세 번째샷을 핀 50cm지점에 떨궈 버디로 연결했다.박준홍은 경기 후 “안개로 출발 시간이 지연됐는데,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했다”라며 “원래 드로우 샷(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어가는 샷)을 치는데 페이드 샷(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어가는 샷)을 훈련하는 과정에서 스핀이 과하게 나왔다. 이 부분을 조정중인데 지금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선전 원동력을 설명했다.국가대표 출신으로 2022년에 KPGA투어에 데뷔한 박준홍은 아직은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개인 역대 최고 성적은 2023년 KPGA 선수권대회 2위, 올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거둔 공동 2위다.현정협(42·웹케시그룹)과 최장호(30), 김태우(32)가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제네시스 포인트와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는 옥태훈(27·금강주택)은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6위에 자리했다. 18홀을 모두 마친 박현서(25·경희), 최민철(36·대보건설), 강윤석(39), 박준섭(32)이 옥태훈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인성(32)은 7번 홀(파3)에서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3언더파 69타를 쳐 골프존 오픈에서 우승한 박성국(37·엘앤씨바이오) 등과 함께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투어에서 개인 첫 홀인원을 기록한 고인성에게는 H+양지병원에서 제공하는 건강검진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한편 올해 창설된 이 대회는 추석 연휴와 맞물려 수요일인 1일 1라운드를 시작해 토요일(4일)에 최종 라운드를 치러 우승자를 가리는 일정으로 진행된다.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스킨 부스터 사업으로 엘앤씨바이오가 제 2의 파마리서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가도 6개월 사이 170% 넘게 올랐는데요. 싱가포르 등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나서지만 일각에선 성장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 마켓 딥다이브 최민정 기자가 정리합니다. 스킨 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가 국내 1위 리쥬란 자리를 넘보고 있습니다. 엘앤씨바이오는 인체조직기반의 스킨 부스터 리투오를 개발하고, 작년 말 휴메딕스와 국내 판권 계약을 했는데요. 거래처가 벌써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엘앤씨바이오는 연말까지 2천 곳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스킨 부스터는 피부에 직접 약물을 주입해 수분과 탄력 등을 높여주는 주사제입니다. 국내에선 리쥬란 개발사 파마리서치가 스킨 부스터 선두기업으로 꼽히는데요. 기존 스킨 부스터는 콜라겐이 생기도록 돕는 방식이라면, 리투오는 콜라겐 주성분을 직접 넣는 겁니다. 리쥬란과 리투오의 차이를 자세히 살펴볼까요? 리투오는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등 다양한 세포외기질(ECM) 성분으로 구성됐는데요. 1회 시술로도

전가람(30·LS)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다음달 1일부터 나흘간 경북 예천군 한맥CC(파72)에서 열리는 한국남자골프(KPGA)투어 신설대회 KPGA 경북오픈(총상금 7억 원)이 출전 무대다. 전가람은 지난 28일 끝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첫승이자 투어 통산 4승째를 거뒀다. 부상 여파로 상반기 내내 괴롭혔던 부진에서 벗어난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에서도 선전이 기대된다.전가람은 “지난해 이곳에서 열린 KPGA 파운더스컵 때 최종 라운드 아웃 코스 9개 홀에서 홀인원과 이글을 포함해 8타를 줄인 좋은 기억이 있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족들에게 또 하나의 큰 선물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시즌 2승으로 문도엽(33·DB손해보험)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인 옥태훈(27·금강주택)은 3승 고지 선점에 나선다. 나란히 1승씩을 거두고 있는 김백준(24·팀 속초아이), 배용준(25·CJ), 박성국(36·엘앤씨바이오) 등도 멀티플 우승을 위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지난해 신인상인 ‘명출상’ 수상자 송민혁(21·CJ), KPGA투어 4승의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와 통산 2승이 있는 김찬우(26), 김경태(39), 이동민(40·대선주조), 최진호(41·코웰), 문경준(43·NH농협은행) 등 베테랑들이 초대 챔피언 후보군이다.김대현(37), 최찬(28), 조민규(37·우리금융그룹), 권성열(38), 이창우(31·다), 황도연(31) 등 대구·경북 출신 선수들이 고향팬들 앞에서 어떤 결과를 보여줄 것인가도 관전 포인트다.개최 코스인 한맥CC는 이번 대회에서 코스레코드를 기록한 선수에게는 500만원의 부상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 골프장의 코스레코드는 지난해 이곳에서 열린 KPGA 파운더스컵 우승자 고군택의 61타다. 고군택은 당시 1라운드에 보기 없이 버디만 11개를 잡아내 11언더파 61타를 기록했다.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의성발 경북 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의 회복과 재건을 돕고자 ‘채리티(charity)’ 성격의 대회로 열린다. KPGA와 한맥CC, 출전 선수들이 함께 뜻을 모아 기부금을 조성한 뒤 대회 종료 후 경상북도에 기부할 예정이다.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시련과 좌절을 겪지 않은 프로 골퍼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투어 활동을 일찍 접어야 하지만 반대의 경우는 오히려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팬들의 사랑을 받게 된다.한국프로골프(KPGA)투어의 대표적 ‘언더독’ 박성국(37·엘앤씨바이오)은 후자의 사례를 상징하는 선수다. 그는 지난 21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CC에서 끝난 KPGA투어 골프존 오픈에 ‘리랭킹’으로 출전, 덜컥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KPGA투어 리랭킹은 2007년에 처음 도입됐다. KPGA투어 카테고리 20번(전년도 KPGA 챌린지투어 통합순위 2위~10위)부터 23번(QT 본선 진출자)을 대상으로 상반기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에 따라 하반기 시드 순위를 재조정하는 제도다.풀 시드가 없더라도 어렵게 출전 기회를 잡아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자는 취지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DP월드투어도 도입하고 있다.박성국은 골프존 오픈에서 우승하지 않았더라면 올 시즌 남은 6개 대회 중 2개 대회만 출전할 수 있었다. 한 마디로 벼랑 끝에 몰린 심정으로 출전한 대회에서 7년 만에 승리한 덕에 남은 모든 대회 출전이 가능해졌다.제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밝고 유쾌했던 그가 우승 직후 인터뷰 때 참았던 눈물을 쏟아낸 건 혼자 삭여야만 했던 지난날의 마음고생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기 때문이었다.그는 “정말 힘든 시기를 보냈다. 도중에 골프를 그만둘까도 생각했다. 하지만 골프 외에는 할 것이 없었다. 아내와 6살 난 딸을 생각하며 정말 열심히 했다. 고생한 가족을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며 “좋아했던 것은 안 하고 힘들 게 꼭 해야 할 것들은 조금 더 많이 하려 했던 게 우승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2007년 KPGA투어에 데뷔한 박성국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드를 잃었다. 통산 1승(2018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으로 화려하진 않았지만 적어도 시드 유지 걱정은 하지 않았기에 충격파는 컸다. 마음을 다잡고 시드전을 통해 재입성을 노렸지만 그 또한 여의치 않았다.그의 정신이 번쩍 들게 한 사건이 있었다. 한솥밥 식구이자 친한 후배인 이대한(34·엘앤씨바이오)이 작년 투어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것이다.박성국은 “첫 우승 후에도 수차례 우승 기회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했다”며 “대한이가 ‘우승하겠다’는 마음으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뒤 기어이 우승하는 걸 보면서 큰 자극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그는 올 시즌 개막 후 2부인 챌린지 투어에 집중했다. 난생처음 접한 투어여서 낯설었지만 그래도 배수진을 치고 임하자 성적이 좋아지며 자신감을 회복하기 시작했다.박성국은 “상반기에 나갈 수 있는 KPGA투어 대회가 아예 없었다”며 “많은 선수가 불참했던 KPGA 클래식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 예선전을 거쳐 출전했다”고 눈물 젖은 빵을 먹었던 시기를 회상했다.이제는 이른바 당당한 정규직으로 나머지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호스트인 최경주(55·SK텔레콤)의 추천으로, KPGA경북오픈은 포인트 상위권 선수들의 대거 불참으로 출전 기회를 잡게 됐다. 골프존 오픈 우승으로 올 시즌 남은 대회 자동 출전권을 획득하면서 그가 사용하려했던 추천 티켓은 다른 선수에게 기회로 돌아갔다.박성국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투어 데뷔 11년 만에 거둔 생애 첫 우승이어서 개인적으로 각별한 대회다. 염치 불고하고 최 프로님께 추천을 부탁했는데 흔쾌히 수락해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최 이사장도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우승 직후 성국이가 대회에 출전하고 싶다는 진심을 담아 내게 장문의 편지를 써서 보냈을 때 ‘정말 마음고생이 컸겠구나’ 생각이 들어 흔쾌히 받아들였다.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정상을 차지한 성국이가 참으로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많은 선수가 그렇듯 박성국에게도 최경주는 롤모델이다. 금욕에 가까운 철저한 자기 절제로 기복 없이 꾸준하게 투어 활동을 하는 모습을 닮고 싶어서다.박성국은 “시드를 잃고 좋아하던 술을 안 마시고 러닝도 하면서 몸 관리를 했다. 유혹을 이겨내는 것이 아직 힘들지만 좋아하는 것을 계속했더라면 골프존 오픈 마지막날 후반 9홀에서 제대로 된 스윙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얼떨떨했던 생애 첫 우승 때와 달리 두 번째 우승에서는 진짜 우승 맛을 만끽했다. 박성국은 “내년 시드 획득이 올해 목표였는데 이뤄냈다”며 “올 시즌 남은 대회도 출전하게 돼 정말 기쁘다.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시련과 좌절의 시기를 겪지 않은 프로 골퍼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그것을 효과적으로 극복하지 못하면 투어 활동을 일찍 접어야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오히려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오래오래 팬들의 사랑을 받게 된다.한국프로골프(KPGA)투어의 대표적 ‘언더독’ 박성국(37·엘앤씨바이오)은 후자 사례를 상징하는 선수다. 그는 지난 21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CC에서 끝난 KPGA투어 골프존 오픈에 ‘리랭킹’으로 출전, 덜컥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투어를 대표하는 쟁쟁한 선수들을 꺾고 정상에 우뚝 섰다는 점에서 ‘언더독의 대반란’이었다.KPGA투어 리랭킹은 2007년에 처음 도입됐다. KPGA투어 카테고리 20번(전년도 KPGA 챌린지투어 통합순위 2위~10위)부터 23번(QT 본선진출자)을 대상으로 상반기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에 따라 하반기 시드 순위를 재조정하는 제도다.풀 시드가 없더라도 어렵게 출전 기회를 잡아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가도록 하자는 게 도입 취지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DP월드투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시안투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가 이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박성국은 골프존 오픈에서 우승하지 않았더라면 올 시즌 남은 6개 대회 중 2개 대회만 출전할 수 있었다. 한 마디로 벼랑 끝에 몰린 심정으로 출전한 대회에서 7년여 만에 통산 2승째를 거둔 덕에 이제는 남은 모든 대회 출전이 가능해졌다.제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밝고 유쾌했던 그가 우승 직후 가진 인터뷰 때 참았던 눈물을 쏟아낸 것도 혼자서 삭여야만 했던 지난날의 마음고생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기 때문이었다.그는 “정말 힘든 시기를 보냈다. 도중에 골프를 그만둘까도 생각했다. 하지만 골프 외에는 할 것이 없었다. 아내와 6살짜리 딸(규빈)을 생각하면서 정말 열심히 했다. 고생했던 가족들을 생각하니까 눈물이 났다”라며 “좋아했던 것은 안 하고 힘들 게 꼭 해야 할 것들은 조금 더 많이 하려 했던 게 우승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2007년에 KPGA투어에 데뷔한 박성국은 작년에 처음으로 시드를 잃었다. 통산 1승(2018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으로 절대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시드 유지 걱정만은 하지 않았기에 그 충격파는 컸다. 마음을 다잡고 시드전을 통해 재입성을 노렸지만 그 또한 여의치 않았다.그런 그에게 정신이 번쩍 들게 한 사건이 있었다. 한솥밥 식구이자 친한 후배인 이대한(34·엘앤씨바이오)이 작년 투어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것이었다.박성국은 “첫 우승 이후에도 수차례 우승 기회가 있었는데 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너무 편안하게만 치려고 했던 것 같다”고 그간의 실패 원인을 분석한 뒤 “작년 투어 챔피언십 때 (대한이가 마지막날 ‘우승하겠다’는 마음으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뒤 기어이 우승하는 걸 보면서 큰 자극을 받았다”고 했다.시즌이 개막하면서 그는 일단 2부인 챌린지 투어에 집중했다. 난생처음 접한 투어여서 낯설었지만 그래도 배수진을 치고 임했다. 처음에는 샷감이 올라오지 않아 고전했지만 점차 성적이 좋아지면서 자신감을 회복하기 시작했다.박성국은 “상반기에 나갈 수 있는 KPGA투어 대회가 아예 없었다”라며 “많은 선수가 불참하는 바람에 시드 순위에 의해 출전했던 KPGA 클래식을 제외한 나머지 상반기 출전 대회는 다 예선전을 거쳤다”고 눈물 젖은 빵을 먹었던 시기를 회상했다.이제는 이른바 당당한 정규직으로 나머지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그는 당초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개막하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과 10월1일부터 나흘간 경북 예천 한맥CC에서 열리는 KPGA경북오픈에만 출전이 가능했다.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호스트인 최경주(55·SK텔레콤)의 추천, KPGA경북오픈은 포인트 상위권 선수들의 대거 불참으로 출전 기회를 잡게 됐다. 골프존 오픈 우승으로 올 시즌 남은 대회 자동 출전권을 획득하면서 그가 사용하려했던 추천 티켓은 다른 선수에게 기회로 돌아갔다.박성국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투어 데뷔 11년 만에 거둔 생애 첫 우승이어서 개인적으로 각별한 대회다. 그래서 염치 불고하고 최 프로님께 추천을 부탁했는데 흔쾌히 수락해 주셨다”라며 “다시 한번 최 프로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우승으로 추천이 아닌 자동 출전권으로 당당하게 경쟁에 나설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 아울러 체면도 서게 됐다”고 말하며 웃었다.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기 위해 귀국을 준비 중이던 최경주도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우승 직후 (박)성국이에게 축하 전화를 했다”라며 “성국이가 대회에 출전하고 싶다는 진심을 담아 내게 장문의 편지를 써서 보냈을 때 ‘정말 마음고생이 컸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흔쾌히 받아들였다.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정상을 차지한 성국이가 참으로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고 후배를 향해 엄지 척을 해 보였다.많은 선수가 그렇듯이 박성국에게도 ‘롤모델’은 최경주다. 금욕에 가까운 철저한 자기 절제로 기복 없이 꾸준하게 투어 활동을 하는 모습을 닮고 싶어서다.박성국은 “시드를 잃고 나서 많은 부문에서 변화가 있었다”라며 “좋아하던 술을 안 마시고 러닝도 하면서 몸 관리를 했다. 유혹을 이겨내는 것이 아직은 힘들지만 좋아하는 것을 계속했더라면 어쩜 골프존 오픈 마지막날 후반 9홀에서 제대로 된 스윙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고 했다.박성국은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만 놓고 보면 투어 하위권이다. 그럼에도 경쟁력은 결코 처지지 않는다. 생존을 위한 비밀병기가 있기 때문이다. 다름 아닌 아이언샷이다. 아이언은 티샷만 페어웨이를 지키면 다 붙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특히 100야드 안팎 웨지샷 정확도는 투어 최정상이다.거기다 작년에 좋지 않았던 퍼트마저 본래 모습을 되찾기 시작했다. 그는 “퍼트를 꽤 잘하는 편이었는데 너무 오랫동안 안돼 올해 퍼터를 교체했는데 올 초부터 퍼트 감이 좋았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얼떨결에 한 느낌이었던 생애 첫 우승에 비해 이번 통산 두 번째 우승에서는 진짜 우승 맛을 만끽했다는 박성국은 “내년 시드를 획득하는 게 올해 목표였는데 이뤄냈다”라며 “이젠 올 시즌 남은 대회도 출전하게 돼 정말 기쁘다.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엘앤씨바이오 매출 정보

날짜 매출액 매출액 증가율 영업이익 영업이익 증가율 순이익 순이익 증가율
2024.4Q 72,093,323,401 4.68% 2,542,071,249 -67.19% 140,965,124,092 190.46%
2023.4Q 68,869,546,328 31.00% 7,748,005,680 -18.30% 48,531,489,397 752.63%
2022.4Q 52,572,490,000 15.10% 9,483,842,000 -27.99% 5,691,985,400 -63.47%
2021.4Q 45,677,015,000 38.53% 13,169,948,000 79.81% 15,580,313,000 28.24%

순매수량

개인: -43,916

기관: 24,653

외인: 18,998

누적 순매수량

개인: 1,056,659

기관: -1,130,448

외인: -365,707

순매수

날짜 개인 기관 외인
2025-10-15 -43,916 24,653 18,998
2025-10-14 -46,088 -53,766 101,957
2025-10-13 8,951 7,369 -17,402
2025-10-10 -2,784 4,584 -3,155
2025-10-02 14,043 -3,466 9,398
2025-10-01 24,052 13,082 -41,452
2025-09-30 21,702 111,732 -131,604
2025-09-29 -125,984 149,377 -24,677
2025-09-26 65,570 -75,635 22,104
2025-09-25 19,116 -40,010 21,074
2025-09-24 234,034 -35,663 -195,037
2025-09-23 67,402 -56,246 -11,265
2025-09-22 68,462 -32,214 -61,909
2025-09-19 -18,808 -86,985 106,343
2025-09-18 32,052 -27,193 -18,299
2025-09-17 49,014 -40,794 -13,754
2025-09-16 140,096 -111,036 -10,876
2025-09-15 -120,922 173,478 -51,712
2025-09-12 -36,951 107,899 -80,815
2025-09-11 102,853 -31,816 -73,329
2025-09-10 -5,153 -45,123 39,937

누적 순매수

날짜 개인 기관 외인
2025-10-15 446,741 -47,773 -415,475
2025-10-14 490,657 -72,426 -434,473
2025-10-13 536,745 -18,660 -536,430
2025-10-10 527,794 -26,029 -519,028
2025-10-02 530,578 -30,613 -515,873
2025-10-01 516,535 -27,147 -525,271
2025-09-30 492,483 -40,229 -483,819
2025-09-29 470,781 -151,961 -352,215
2025-09-26 596,765 -301,338 -327,538
2025-09-25 531,195 -225,703 -349,642
2025-09-24 512,079 -185,693 -370,716
2025-09-23 278,045 -150,030 -175,679
2025-09-22 210,643 -93,784 -164,414
2025-09-19 142,181 -61,570 -102,505
2025-09-18 160,989 25,415 -208,848
2025-09-17 128,937 52,608 -190,549
2025-09-16 79,923 93,402 -176,795
2025-09-15 -60,173 204,438 -165,919
2025-09-12 60,749 30,960 -114,207
2025-09-11 97,700 -76,939 -33,392
2025-09-10 -5,153 -45,123 39,937

엘앤씨바이오 자산 비율

자산총계 부채비율 자본비율
489,665,133,202 33.93% 66.07%

엘앤씨바이오 매출 구성

구성 요소 비율
MegaDerm 등 [인체조직 이식재] 71.97%
MegaDerm Plus 등 [의료기기] 17.33%
Megaceclor 등 [제약] 5.52%
BY THE DOCTOR 등 [기능성화장품] 5.48%
기타 0.04%
반품충당부채 -0.34%

엘앤씨바이오 공매도 현황

최근 공매도 거래량: 27,092 (3.74%)

최근 공매도 잔고: 364,029 (1.48%)

공매도 거래량

날짜 종가 공매도량 공매도비중
2025-10-15 47,050 27,092 3.74%
2025-10-14 47,400 42,252 3.82%
2025-10-13 49,900 43,483 9.58%
2025-10-10 51,600 36,703 4.00%
2025-10-02 49,850 54,287 6.40%
2025-10-01 50,800 75,042 5.76%
2025-09-30 54,000 72,377 5.47%
2025-09-29 55,500 156 0.01%
2025-09-26 50,200 180,377 4.39%
2025-09-25 60,400 53,559 4.32%
2025-09-24 60,000 42,283 1.50%
2025-09-23 57,500 15,203 1.70%
2025-09-22 57,100 17,045 1.05%
2025-09-19 54,300 12,845 0.38%
2025-09-18 61,200 51,159 5.83%
2025-09-17 62,500 21,481 1.47%
2025-09-16 61,500 50,807 2.56%
2025-09-15 64,700 27,828 1.06%
2025-09-12 59,300 17,270 0.37%
2025-09-11 49,400 9,507 0.84%
2025-09-10 50,400 46,668 2.34%

공매도 잔고

날짜 종가 공매도 잔고 공매도 비중
2025-10-13 49,900 364,029 1.48%
2025-10-10 51,600 364,197 1.48%
2025-10-02 49,850 408,158 1.66%
2025-10-01 50,800 398,774 1.62%
2025-09-30 54,000 360,840 1.47%
2025-09-29 55,500 352,744 1.43%
2025-09-26 50,200 391,079 1.59%
2025-09-25 60,400 262,097 1.06%
2025-09-24 60,000 266,870 1.08%
2025-09-23 57,500 256,277 1.04%
2025-09-22 57,100 249,593 1.01%
2025-09-19 54,300 234,588 0.95%
2025-09-18 61,200 246,839 1.00%
2025-09-17 62,500 232,451 0.94%
2025-09-16 61,500 223,115 0.91%
2025-09-15 64,700 192,306 0.78%
2025-09-12 59,300 187,738 0.76%
2025-09-11 49,400 206,894 0.84%
2025-09-10 50,400 211,195 0.86%
2025-09-09 50,700 184,322 0.75%
2025-09-08 48,950 244,397 0.99%

엘앤씨바이오 업종 내 비교

의료장비/용품 업종(101개) 연간 기준

항목 엘앤씨바이오 업종 평균 업종 내 순위
시가총액 11,669.335 2,895.56 5위
PER(최근4분기) 8.705 -158.08 35위
PBR 3.726 7.96 25위
ROE(최근4분기) 65.414 -32.75 1위
배당수익률(최근연도) 0.105 1.58 28위
영업이익률(최근연도) 3.526 -107.05 39위
순이익률(최근연도) 195.531 -141.97 1위
부채비율(최근연도) 61.371 113.97 39위
매출액(최근연도) 720.933 736.02 35위
영업이익(최근연도) 25.421 -7.73 33위
당기순이익(최근연도) 1,409.651 -45.06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