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퓨얼셀은 2014년 2월 설립된 기업으로 연료전지시스템을 생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건물용 연료전지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연료전지 관련 GS칼텍스 특허의 통상 실시권을 2024년까지 보유하고 있으며, 연료전지 파워팩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美-베트남 무역 합의 발표에 S&P500 또다시 사상 최고
-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베트남 무역 합의 발표에 힘입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
- 이날 뉴욕증시는 장 초반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완화 발표가 투자 심리를 되살리며 주요 지수가 대부분 상승 전환
-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2 포인트(0.02%) 내린 44,484.42에 거래를 마쳐. 반면 S&P 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41포인트(0.47%) 오른 6,227.4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0.24포인트(0.94%) 상승한 20,393.13에 각각 마감 2) '3% 룰' 결국 현실로 상법개정안 전격 합의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2~3주 안에 처리하겠다"고 선언했던 상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어
- 여야는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해당 법안을 논의한 끝에 합의 처리하기로 결정. 3일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이재명 정부 들어 여야가 합의 처리하
[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마감체크■ 코스피 지수지난밤 뉴욕증시가 관세 불확실성 지속 및 FOMC 결과 대기 속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했다.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코스피지수는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0.55% 상승한 2573.80에 장을 마감하며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98억, 869억 순매수했고, 개인은 4645억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2499계약, 880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447계약 순매도했다.美中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 속 美
경북 포항시(시장 이강덕·사진 왼쪽)가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포항시는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된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 수소연료전지 기업 에스퓨얼셀(대표 홍성민·오른쪽)과 200억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에스퓨얼셀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블루밸리국가산단 내 6498㎡에 200억원을 들여 수소연료전지 제조 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 고용 예정 인원은 약 50명이다. 이 회사는 건물·발전용 연료전지 등 다양한 수소연료전지 제품을 보유한 기업으로 23건의 특허를 취득했다. 포항시는 에스퓨얼셀과 손잡고 아파트에 연료전지를 설치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사업도 시범 추진한다. 시범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연료전지의 안정성과 경제성을 입증하면 전국에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포항=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