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가 거래량 제한을 넘기지 않기 위해 다음달부터 거래 가능 종목을 일부 축소한 가운데, 추가 축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넥스트레이드의 일부 시장에만 참가했던 증권사들이 다음달부터 정규 시장에 참여하면서 거래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는 지난 18일 거래량 기준을 넘지 않도록 시장의 거래량을 제한할 필요가 있어 79종목에 한해 다음달 30일까지 정규시장 및 종가 매매시장에서 거래가 안된다고 밝혔다.당장 이날부터 YG PLUS와 비에이
올해 상반기 주요 상장 벤처캐피털(VC)들의 실적이 1년 전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투자회사의 기업가치가 상승하고, 성공적인 엑시트(회수) 사례가 늘어난 것이 주원인으로 꼽힌다. 18일 VC 업계에 따르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에이티넘)는 올해 1~6월 매출(영업수익)이 30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165억원)보다 85% 증가했다. 영업이익 역시 132억원으로 전년(68억원) 대비 94%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