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DC 개발 경쟁 심화…"스페셜티 살리면 신규 진입 수월" 신규 링커·페이로드 확보에 집중…"5년 뒤를 보고 고민해야" 국내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을 선도하는 바이오텍 수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ADC가 핵심 모달리티(치료접근법)로 떠오른 동시에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새롭게 이 시장에 진입하려면 주특기에 집중해 차별화에 성공해야 승산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동시에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과 협업을 통한 끊임없는 연구개발(R&D) 혁신의 중요성도 조명했다. 28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4회 삼성서울병원X에임드바이오 ADC 콘퍼런스'의 패널 토의는 'ADC 개척자들로부터의 통찰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진행됐다. 남도현 에임드바이오 의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용주 리가켐바이오 회장, 박태교 인투셀 대표,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가 참석했다....
[데일리한국 심우민 기자]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사멸하는 기전을 지녀 '유도탄 항암제'로도 불리는 항체-약물접합체(ADC)가 국내 대형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신약 개발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ADC는 특정 항원에 결합하는 항체에 세포 사멸력이 높은 약물(페이로드)을 링커로 결합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차세대 치료제다.19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ADC 기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T-P73'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 셀트리온은 현재 ADC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CT-P73을
19일 기자간담회서 뉴·아이소 넥사테칸, TBA 링커 선봬 ADC(항체-약물 접합체) 플랫폼 전문기업 인투셀이 새로운 약물(페이로드)과 연결(링커) 기술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선행특허 이슈에 휘말렸던 '넥사테칸 3번'보다 우월한 신규 약물을 확보하고, 이에 맞춘 새 링커 기술을 공개하며 글로벌 기술 수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인투셀은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규 약물인 '뉴 넥사테칸'과 '아이소 넥사테칸', 신규 링커 기술인 'TBA 링커'를 공개했다. 2015년 설립된 인투셀은 암세포에 붙는 '항체' 이를 공격하는 '약물'을 링커로 결합한 ADC 신약 분야에 독자적인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이다. 약물은 넥사테칸 계열(30종)을 비롯해 듀오카마이신 등 다수를, 링커 플랫폼은 '오파스'(OHPAS)를 핵심 기술로 갖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인투셀이 신규 페이로드와 링커를 동시에 확충하며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의 '조합 경쟁력'을 끌어올린다. 특정 후보물질 하나에 의존하기보다 다양한 링커와 페이로드를 조합하는 'ADC 툴박스'를 구축해 글로벌 기술수출(L/O)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인투셀은 19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규 ADC 기술과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 사업화 전략을 공개했다. 지난달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첫 번째 타깃에 대한 본계약(CLA)을 체결한 데 이어 후속 프로그램과 해외 파트너십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이날 핵심은 신규 페이로드 '아이소-넥사테칸(iso-NxT)'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외부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의 생체 내 효능시험에서 iso-NxT 적용 ADC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ADC '엔허투'와 동일 용량 비교 시 4배 이상의 종양 억제
항체-약물 접합체(ADC) 개발 기업 인투셀이 연내 신규 파이프라인 5개를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발표했다. 플랫폼뿐만 아니라 파이프라인 기술이전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인투셀은 19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규 기술과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인투셀은 연내 신규 파이프라인 5개를 추가해 총 10개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2개의 파이프라인은 확정된 상태이며, 나머지 3개는 검토 중이다. 인투셀은 자체 플랫폼뿐만 아니라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또한 성사시켜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인투셀이 지난 7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체결한 계약은 플랫폼 기술이전에 해당한다. 박태교 인투셀 대표는 "그동안 플랫폼을 중심으로 기술이전을 진행해왔지만, 앞으로는 파이프라인 개발도 병행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임상 시험의 데이터가 누적되면 파이프라인도 기술이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투셀이 자체 개발하는 B7-H3 표적치료제 'ITC-614RO'는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연말에 중간 데이터가 나올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