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그간 공급 부족 등의 영향으로 흥행이 이어졌던 공모주 시장이 수익률 부진 탓에 점차 위축되고 있다. 이달에는 8개 기업의 상장이 예정된 가운데 공급이 늘어난 만큼 수요가 분산되면서 옥석 가리기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일반청약 경쟁률이 3대 1에도 못미치기도 하는 등 공모주 청약 열기가 식고 있는데 반해 이달 상장하는 기업은 올들어 가장 많은 8곳에 달해 선별 투자가 필요해 보인다.지난달에는 딜리셔스, 케이앤에스아이앤씨, 인제니아테라퓨틱스, 기도산업, 니
공모주 시장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만 해도 새로 상장하는 종목이 많지 않은 데다 시중 유동성이 풍부해 중소형 공모주에도 자금이 몰렸다. 청약 경쟁률은 높았고, 상장 직후 단기 급등을 기대하는 투자자도 많았다. 하지만 8월 들어 그 열기는 빠르게 식었다. 하반기 공모주 투자는 더욱 옥석을 가려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삼성증권은 기업공개(IPO) 시장의 열기가 식은 만큼 향후 공모주 사이에서 선별 과
[파이낸셜뉴스]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을 달궜던 중소형 공모주의 '품귀 프리미엄'이 빠르게 걷히고 있다. 상장 물량 부족 속 일부 공모주로 유동성이 몰리며 나타났던 과열이 진정되면서다. 9월부터 상장 기업이 늘고 연말 대어급 IPO까지 가세하면 시장의 무게중심도 수급에서 실적과 성장성, 밸류에이션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1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8월 IPO 시장에서는 스팩을 제외한 6개 기업이 상장해 총 2106억원을 조달했다. 딜리셔스 △케이앤에스아이앤씨 △인제니아테라퓨틱스 △기도산업 △니어스랩 △해치텍 등이다. 투자심리는 눈에 띄게 식었다. 7월 말까지 기관투자자 평균 청약 경쟁률은 962대 1, 일반투자자는 1769대 1에 달했지만 8월 상장사들은 이를 크게 밑돌았다. 기관의 의무보유 확약 신청률과 배정률도 감소했다. 공모가와 상
기업공개(IPO) 제도 개선 이후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확약 비중이 80%에 육박했지만 최근 공모시장에서는 확약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의무보유확약 기간이 끝난 뒤 주식을 매도해 수익을 내야 하는 기관 입장에서는 최근 공모주 주가 부진이 이어지자 확약 참여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이달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일반 IPO 6곳의 최종 기관배정 물량 가운데 의무보유확약 비중은 20%에도 못 미쳤고, 6곳 중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