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거점은행들이 주요 예·적금 상품 금리를 잇달아 올리며 수신 경쟁에 뛰어들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이후 인터넷전문은행과 시중은행이 예금금리를 높인 데 이어 지방은행들도 고객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지난 1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0.3%포인트(P) 인상했다. 일반정기예금, LIVE정기예금, 마이플랜 퇴직연금 정기예금 등 3개 상품에 한해 1개월부터 만기 5년까지 일제히 금리를 0.3%P 올렸다. 이번 금리인상은 지난달 23일 정기예적금 금리를 올린 지 불과 일주일여 만에 나온 추가 조치다. 당시 부산은행은 예금 8개, 적금 12개 등 총 20개 상품의 금리를 최대 1.1%P 인상했다....
[파이낸셜뉴스] 올해 상반기 기업의 주식·회사채 공모 발행액이 전년동기대비 15% 이상 감소했다. 반면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액은 6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올해 1~6월 주식·회사채 공모 발행액은 126조5754억원으로 전년동기 149조9324억원 보다 23조3570억원(15.6%) 감소했다. 주식 발행액은 2조978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조2551억원(29.6%) 감소했다. 기업공개(IPO)는 28건, 1조141억원으로 발행액이 30.0% 줄었다.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IPO가 케이뱅크 1건(2490억원)에 그치는 등 중소형 IPO 위주로 진행된 영향이다. 유상증자는 23건, 1조9645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8201억원(29.5%) 감소했다. 회사채 발행액은 123조596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조1018억원(15.2%) 줄었다.
국내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이 상반기 기준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주식과 회사채 발행은 줄었지만,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는 크게 늘었다. 경기 불확실성과 금리 환경 속에서 장기 조달보다 단기 자금 조달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공모발행액은 126조5,75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6% 감소했다. 주식은 2조9,786억원으로 29.6% 줄었고, 회사채도 123조5,968억원으로 15.2% 감소했다. 반면 CP와 단기사채 발행액은 1,272조8,483억원으로 68.0% 급증했다.주식 발행은 기업공개와 유상증자 모두 줄었다. 기업공개(IPO)는 28건, 1조141억원으로 전년보다 30.0% 감소했다. 유상증자는 23건, 1조9,645억원으로 29.5% 줄었다. 대형 증자 건수가 감소한 데다 상반기 IPO가 중소형 위주로 이뤄진 영향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케이뱅크 한 건만 상장됐고, 코스닥에서 27건이 나왔다.회사채 시장도 위축됐다. 일반회사채 발행은 25조9,052억원으로 31.5% 감소했다. 자금 용도 별로는 차환 목적이 72.9%를 차지해 여전히 대부분을 이뤘다. 신용등급 별로는 AA등급 이상 우량채 비중이 76.9%로 높았